기본분류

넥센타이어, 글로벌 완성차 폭스바겐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베스트셀링 차종인 ‘제타’에 ‘엔프리즈 AH8’ 장착

(이슈투데이) 넥센타이어가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인 ‘폭스바겐’의 ‘제타’ 차량에 ‘엔프리즈 AH8’제품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폭스바겐의 제타 차량은 1979년 출시 이후 1700만대 이상 팔린 장수 모델이자 베스트 셀링 모델이다. 고급스럽고 넓은 실내 공간을 바탕으로 최신 하이테크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어 우수한 활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넥센타이어의 엔프리즈 AH8은 사계절용 고성능 타이어로 다양한 도로조건에서 최적화된 주행 성능을 구현한 제품이다. 또한 상어지느러미를 연상시키는 패턴 디자인에 소음 저감 시뮬레이션을 적용해 정숙성과 승차감까지 조화를 이룬 것이 장점이다. 더불어 멀티 트래드 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그립감과 우수한 연비 성능을 동시에 갖췄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독일에 위치한 유럽 R&D센터 및 영업부서 통합 이전, 체코에 위치한 유럽 공장 가동 예정 등 유럽 내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키고 있다. 이를 통한 프리미엄 카 메이커들과의 접근성 향상을 바탕으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를 통해 회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KB금융, 7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 공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미술의 역사와 현재를 조명하는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공개했다.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재 무료 개방, 영화·전시·스포츠 관람 할인 등 전국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금융은 단색화 열풍과 국제 아트페어 개최 등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K-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제작했다. KB금융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 기획하였으며, 국내 1호 전업 도슨트인 김찬용 전시 해설가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번 영상은 단색화 열풍을 중심으로 민족 고유의 미의식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미술기법을 발전시켜 온 한국미술의 역사를 설명한다. 단색화(DANSAEKWHA)’는 우리말 고유명칭 그대로 불리는 화풍으로, 2010년대부터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1970년대 급격한 산업화와 서구화 속에서 전통적인 동양적 사유와 미감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제한된 색조와 형태, 질감을 사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