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 콘서트 콩쿠르 10주년 기념 대상 수상자 연주회 29일 개최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 제24회 정기연주회

(이슈투데이)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이 10주년 콘서트 콩쿠르 대상 수상자 연주회를 12월 29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첼리스트 홍진호, 김민지, 박건우의 협연으로 J. Haydn, A. Piazzolla, E. Elgar, G. Bizet의 작품을 연주할 예정이다.

서울솔리스트첼로앙상블은 한국 첼로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젊은 첼리스트로 구성되어 첼로음악의 대중화와 전문화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활동하고자 지난 2006년에 창단하였다.

지속적인 국내연주와 아울러 유럽과 미국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차세대 유명 첼리스트 겸 젊은 교수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앙상블을 만들고 연구하는 단체로서 시대에 앞서가는 새로운 레퍼토리와 첼로4중주, 5중주, 6중주 및 다른 악기와의 협연 무대 등 편성의 다양성을 통해 첼로 매니아들을 확보하고, 앞으로도 첼로만의 구성과 음색의 풍부함을 살려 국내 최고의 첼로앙상블의 음악세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이란 이름의 의미는 솔리스트로서 이미 뛰어난 기량과 명성을 가진 단원 각자가 함께 모여 앙상블을 이루고, 그 안에서 연주자 개개인의 역량과 개성을 백분 발휘하면서도 모든 구성원이 하나의 조화롭고 아름다운 앙상블을 이루어 나간다는 뜻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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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7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 공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미술의 역사와 현재를 조명하는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공개했다.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재 무료 개방, 영화·전시·스포츠 관람 할인 등 전국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금융은 단색화 열풍과 국제 아트페어 개최 등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K-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제작했다. KB금융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 기획하였으며, 국내 1호 전업 도슨트인 김찬용 전시 해설가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번 영상은 단색화 열풍을 중심으로 민족 고유의 미의식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미술기법을 발전시켜 온 한국미술의 역사를 설명한다. 단색화(DANSAEKWHA)’는 우리말 고유명칭 그대로 불리는 화풍으로, 2010년대부터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1970년대 급격한 산업화와 서구화 속에서 전통적인 동양적 사유와 미감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제한된 색조와 형태, 질감을 사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