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최우수상 수상

(이슈투데이)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웹사이트 부문 최우수 디자인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미래엔은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개편한 ‘미래엔 홈페이지’와 새롭게 구축한 ‘디지털 아카이브’로 수상 기관에 올랐으며 디자인 구성 측면에서 기업 브랜딩과 70년 역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였다는 평가를 받아 웹사이트 부문의 최우수 디자인대상인 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미래엔 홈페이지는 CI컬러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사이트 전반에 걸쳐 기업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했으며 PC와 모바일 간의 UI 유사성을 높게 제작하여 사용자에게 동일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70주년 디지털 아카이브는 70을 형상화한 그래픽 배치로 콘텐츠 주목도를 높이고 상하 스크롤이 생기지 않는 레이아웃으로 콘텐츠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여 사용자 중심의 일관성 있는 디자인으로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디지털 아카이브는 미래엔이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고객 접점을 늘리고 소통을 강화하고자 전개한 미래엔 70주년 디지털 캠페인의 일환으로 미래엔의 70년 역사를 정리한 ‘미래엔 70th’, 미래 사업 비전을 담은 ‘미래엔 2025’, 페이스북 이벤트인 ’70 FESTA’로 구성되었다. 이 중 주차별 고객 참여형 이벤트인 ’70 FESTA’는 총 6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미래엔 경영기획실 임채호 실장은 “미래엔 홈페이지의 개편과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을 통해 고객에게 미래엔의 기업 방향과 가치, 70년의 역사를 효과적으로 공유하고자 했다”며 “이러한 의도가 고객 분들께 잘 전달되어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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