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바위드, 홍콩 남화증권 2000만달러 투자 유치

남화증권 “한한령 해제 대비하여 제주에 호텔, 콘텐츠, 개발 투자”

(이슈투데이) 제주 관광콘텐츠 전문 시행업체인 바위드가 호텔인수 및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홍콩 남화증권과 2000만달러 규모의 투자 의향서를 체결했다.

바위드는 지난 12월 5일 홍콩의 남화증권과 2000만달러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경색된 한·중 관계를 감안할 때 큰 의미가 있는 투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홍콩 남화증권은 향후 중국 여행객에 대한 제한이 해제되는 것을 고려해 호텔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여행객이 만족하는 고퀄리티의 콘텐츠 확보가 필요하다는 바위드의 의견에 전적인 동의가 이번 투자에 큰 영향을 주었다며 한한령의 분위기가 변화하는 것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기존 비즈니스호텔이 아닌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지원이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호텔을 구상하는 업체는 침체된 제주여행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또한 4박 5일이상의 정주형 관광단지, 휴양형 관광, 야간콘텐츠 관광등 제주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는 관광테마의 지속적인 개발을 목표로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KB금융, 7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 공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미술의 역사와 현재를 조명하는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공개했다.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재 무료 개방, 영화·전시·스포츠 관람 할인 등 전국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금융은 단색화 열풍과 국제 아트페어 개최 등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K-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제작했다. KB금융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 기획하였으며, 국내 1호 전업 도슨트인 김찬용 전시 해설가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번 영상은 단색화 열풍을 중심으로 민족 고유의 미의식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미술기법을 발전시켜 온 한국미술의 역사를 설명한다. 단색화(DANSAEKWHA)’는 우리말 고유명칭 그대로 불리는 화풍으로, 2010년대부터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1970년대 급격한 산업화와 서구화 속에서 전통적인 동양적 사유와 미감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제한된 색조와 형태, 질감을 사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