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건설기술인의 날’…코로나 위기 속 해외수주 300억 달러 달성

김 총리 “스마트 건설기술 R&D투자 확대…SOC분야 디지털화 확산에 최선”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건설기술인의 날을 맞아 지난해 국내 수주 200조원과 해외 수주 300억 달러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함께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서울 파르나스에서 '2022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설기술인의 날은 92만 건설기술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지정됐으며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기념식은 '건설기술인! 더 나은 내일을 향해'를 주제로 건설산업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경제 회복의 첨병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새로운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노형욱 국토부 장관, 건설관련 단체장, 정부포상 수상자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유튜브 및 건설기술인협회 누리집으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건설산업 발전에 공로가 많은 건설기술인 42명에게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국내 국가기간 교통망 확충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건설산업 발전에 공헌한 전경수 (주)유신 회장, 동탑산업훈장은 오병삼 (주)누리플랜 부회장이 수상했다.

김부겸 총리는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난해 국내 수주 200조원과 해외 수주 300억 달러를 넘어서는 값진 성과를 달성해 어려운 시기를 도약의 발판으로 만든 건설기술인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정부는 스마트 건설기술 R&D투자를 확대하고 SOC분야의 디지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7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