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신한카드, 요식업종 혜택 강화한 ‘Eats More 카드’ 출시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신한카드가 MZ세대가 선호하는 '잔돈 적립 서비스'에 요식업종 적립 혜택을 강화한 '신한카드 Eats More(이하 이츠모아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츠모아 카드는 먼저 온,오프라인 모든 가맹점에서 5000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미만 잔돈을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여기에 일상 생활과 밀접한 '요식 영역'에 혜택을 강화해 마이신한포인트 추가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요식 가맹점과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땡겨요 등 배달앱, 마켓컬리,GS프레시몰,오아시스마켓 등 온라인 마켓에서 1만5000원 이상 이용하면 500포인트, 3만원 이상이면 1000포인트, 5만원 이상이면 1500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이때 신한플레이 앱으로 결제하면 100포인트 추가 적립 서비스도 있다.

예를 들어 점심 식사로 1만5800원을 신한플레이 터치 결제로 결제하면 1000원 미만 금액인 800원이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되고, 요식업 추가 적립 500포인트, 신한플레이 이용에 따른 100포인트가 적립돼 총 1400포인트가 적립되는 방식이다.

마이신한포인트 적립은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 40만원 이상 80만원 미만이면 최대 1만6000 마이신한포인트(기본,추가 각각 8000포인트), 80만원 이상 120만원 미만이면 최대 3만 마이신한포인트(기본/추가 각각 1만5000포인트), 120만원 이상이면 최대 6만 마이신한포인트(기본/추가 각각 3만 포인트)까지 적립된다. 동일 가맹점에서는 일 1회, 월 3회까지 적립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이츠모아 카드는 적립된 포인트를 신한은행 체인지업 외화 예금에 입금하는 경우 외화 환전 수수료 면제 서비스도 제공된다. 최근 들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해외 투자 등에 관심 있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카드는 강렬한 네온 핑크 디자인이 적용된 '그래피티' 형과 심플하고 세련된 '로고 플레이' 형 등 두 가지 플레이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5000원, 해외 겸용(VISA) 1만8000원이다.

신한카드는 오프라인 요식업종과 배달앱 사용액 등에 대해 추가 적립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식업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고객, 시장, 사회적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