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서울산업진흥원-한국어촌어항공단, 서울 중소기업 워케이션 추진 업무 협약 체결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서울시의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기반으로 기업 경쟁력을 키우는 중소기업 지원 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이 한국어촌어항공단(이하 FIPA)과 손잡았다.

SBA는 서울 지역 중소기업 재직자의 효과적인 어촌 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추진을 위해 지난 5일 어촌 체험휴양마을 활성화를 담당하고 있는 FIPA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업무 방식으로 주목받는 워케이션을 적극적으로 지원, 어촌 지역 체험과 근무를 병행하는 색다른 업무 경험을 제공해 근로 의욕을 높이면서 서울 시내 중소기업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서울 중소기업 재직자 전용 워케이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숙박 업체 및 사무 공간(공유 오피스 등) 제공 외에도 어촌 체험휴양마을 지역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낚시, 갯벌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순 관광 형식이 아닌 어촌 지역과 상생,협력을 위해 참여 기업과 어촌 마을 간 자매결연 추진, 플로깅 프로그램 등 사회공헌 측면의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요소를 추가해 완성도 높은 워케이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현우 SBA 대표이사는 'FIPA와의 업무 협약은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원격 근무와 어촌 지역 체험 경험을 함께 제공해 중소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중소기업 워케이션 지원 모델을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