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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자연실록, 친환경 열풍 타고 창고형 매장에 입점

하림 친환경 브랜드 자연실록, 6일부터 이마트 트레이더스 및 롯데 빅마켓 입점해
가성비 중시하는 창고형 매장에도 친환경 프리미엄 제품 진출

(이슈투데이) 상품을 소비할 때 환경을 고려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인식하는 ‘필환경’ 트렌드가 가성비를 중시하는 창고형 매장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식품 구매 시 생산과정과 포장재 등이 친환경적인지를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창고형 매장에도 프리미엄 친환경 열풍이 불고 있다.

이에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창고형 할인 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롯데 빅마켓에 공급해오던 닭고기 부분육 냉장제품을 6일부터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 ‘자연실록’ 제품으로 납품하고 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하림 자연실록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100여개 농가에서 건강한 병아리를 선별해 키운 프리미엄 닭고기다. 마늘 등 기능성 사료를 먹여 키운 닭고기라 유해 요소 걱정없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하림은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면서 대형마트는 물론, 창고형 매장과 온라인몰에서도 자연실록과 같은 친환경 프리미엄 제품의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며 제품 구입 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입점하는 하림 자연실록 제품은 윗날개, 가슴살, 닭다리, 다리살, 안심 등 총 5종이며 롯데 빅마켓에는 윗날개, 가슴살, 닭다리, 다리살 등 총 4종의 제품이 입점된다. 신선한 닭고기를 부위별로 선택해 구매할 수 있으며 용량은 모두 1kg로 창고형 매장의 특성을 고려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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