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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영도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크리에이터’ 모집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2022년 '영도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크리에이터' 공모사업 참여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영도 도시재생 크리에이터' 사업은 지역 로컬 크리에이터가 지닌 잠재성과 창의력을 기반으로 수리조선산업 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산업지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공모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지는 영도 경제기반형 뉴딜사업의 주요 대상지인 대평,남항동 수리조선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공모 내용은 지정주제, 자유주제로 운영된다. 먼저 지정주제는 △공업사 활용 우편함 설치 및 간판 개선 △공업사 쉼터 또는 쌈지공원 조성 △조선소 담장 정비 △산업지대 주변 쓰레기 관리 방안 등 '수리조선산업지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자유주제는 지역의 고유 특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7대 분야 사업과 연관된 '아이디어 발굴 및 육성'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지역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로컬 크리에이터 개인 또는 2인 이상의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개 내외 팀을 선정해 최대 1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크리에이터는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영도경제기반혁신센터에서 크리에이터와 주민 간 컨설팅 추진을 통한 의견 수렴 및 운영 관련 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황영우 원장은 '로컬 크리에이터의 시각으로 영도 경제기반형 뉴딜사업의 활성화와 도시재생의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이번 크리에이터 공모사업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공식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영도경제기반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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