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CJ올리브네트웍스, 크로스마케팅플랫폼 ‘콜라비’ 론칭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지원하는 크로스마케팅플랫폼 '콜라비(ColLAB)'를 출시했다.

콜라비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다년간 쌓아온 제휴 서비스 영업력과 메시징 커뮤니케이션 업무 노하우를 결합해 탄생한 제 3자 타겟 메시지 광고 플랫폼이다. 제휴 데이터 기반의 강력한 마케팅 서비스를 연구한다는 Collaboration과 Laboratory 단어의 뜻을 결합했다.

콜라비는 국내 멤버십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채널 기반의 광고 및 마케팅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 크로스마케팅플랫폼(CMP)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차별화된 사업 모델로, 관련 비즈니스 모델은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

콜라비 서비스는 콜라비와 제휴된 멤버십 중 최적의 타겟 데이터를 선택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광고 캠페인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편리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다. SMS, LMS, MMS, PUSH 등 모든 메시지 형식의 모바일 광고 집행이 가능하다.

콜라비는 현재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 CJ ONE을 비롯해 통신사, 카드사, 포인트 멤버십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의 총 1억 2천만 회원을 대상으로 국내 최대 수준의 타겟팅이 강점이다.

고객은 콜라비에서 1차 타겟 데이터로 가족 구성, 관심사, 소비 트렌드, 거주지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인구 통계학적 요소, 경쟁사 소비 이력, 앱,웹 접속 이력, 통신 이력, 위치,지역 정보 등 프리미엄 2차 세그먼트 데이터를 선택하여 보다 정교한 타겟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클릭율, 구매 전환율과 같은 결과를 제공하는 대시보드 및 리포트 기능과 AI 기반 고객 매칭 캠페인 추천 등 고도화된 기능을 하반기에 추가로 선보인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콜라비 출시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서비스 웹페이지 (www.cmpcollab.com)를 통해 신규 계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타겟 데이터 모수의10%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과 협업해 콜라비 메시지를 통해 CJ더마켓에서 첫 구매한 고객에게는 인기상품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이중 선착순 200명에게 CJ더마켓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마케터 대상 론칭 쇼케이스 및 마케팅 인사이트 웨비나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 중이다.

남승우 CJ올리브네트웍스 클라우드메시징 팀장은 '콜라비가 제공하는 정교한 타겟팅 기반의 마케팅 서비스로 고객들은 자신이 원하는 혜택과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며 '기존의 광고 플랫폼을 넘어서 다양한 기업들이 함께 협력해 나가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