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크린토피아, 시흥하늘휴게소에 빨래방 오픈

(이슈투데이)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가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시흥하늘휴게소 1층에 무인 빨래방 ‘코인워시365’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울 외곽순환선 최초 정규 휴게소로 알려진 시흥하늘휴게소는 고속도로 위에 붕 떠있는 독특한 모양으로 손꼽히는 장소다. 여행객이 주를 이루는 일반 휴게소의 특성과는 달리 일산, 판교로 이동하는 출퇴근 이용자가 많아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폭넓은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그 중에서도 대표 편의공간으로 자리잡은 크린토피아 ‘코인워시365’는 세탁부터 건조까지 약 1시간이면 해결할 수 있어 휴게소 이용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세제와 섬유 유연제도 자동으로 투입돼 별도로 챙겨가거나 넣을 타이밍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또한 대용량 세탁기와 건조기가 갖춰져 있어 대형 이불이나 커튼, 인형 등 부피가 큰 세탁물도 쉽고 간편한 세탁이 가능하다. KC 인증을 받아 안전이 검증된 스페인산 ‘지르바우’ 세탁기는 소음과 진동이 적어 기다리는 시간까지 쾌적하게 보낼 수 있다.

크린토피아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편의공간을 활용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자 오픈하게 됐다며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근무하는 직원에게도 편리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KB금융, 7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 공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미술의 역사와 현재를 조명하는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공개했다.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재 무료 개방, 영화·전시·스포츠 관람 할인 등 전국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금융은 단색화 열풍과 국제 아트페어 개최 등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K-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제작했다. KB금융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 기획하였으며, 국내 1호 전업 도슨트인 김찬용 전시 해설가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번 영상은 단색화 열풍을 중심으로 민족 고유의 미의식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미술기법을 발전시켜 온 한국미술의 역사를 설명한다. 단색화(DANSAEKWHA)’는 우리말 고유명칭 그대로 불리는 화풍으로, 2010년대부터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1970년대 급격한 산업화와 서구화 속에서 전통적인 동양적 사유와 미감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제한된 색조와 형태, 질감을 사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