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피플

새천년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금·헌혈증 기부

새천년카, 소아암 환자에 5년간 아낌없는 후원 귀감
상생경영을 실천하는 대전의 특별한 정비소 ‘새천년카’

(이슈투데이) 대전 소재 자동차 정비업체 새천년카가 지난 20일 고객들에게 기부받은 헌혈증과 수익금 15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가업을 이어 지난 2014년 새천년카를 창업한 김선호 대표는 작은 기업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아버지 김용완 대표의 뜻에 따라 매년 수익의 일부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 국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고 있다.

김선호 대표는 “평소 기부를 할 때 첫째는 배고픈 사람을 위해, 둘째는 병든 이를 위해, 마지막은 배움을 추구하는 이들을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금이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힘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새천년카는 ‘상생경영’이란 경영 이념 아래 회사와 근로자, 고객이 행복하고 동종업계가 함께 성장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년 국내에서는 1500명의 어린이가 소아암 진단을 받고 평균 2~3년의 치료를 받고 있다. 완치율이 80%까지 높아졌지만 긴 치료 기간과 높은 치료비용은 환아 가족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새천년카와 같이 소아암 환아를 돕고자 하는 개인과 단체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나눔을 시작할 수 있다.


미디어

더보기
현대엔지니어링, ‘제23회 한국색채대상’ 건축∙인테리어 부문 수상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이 한국색채학회에서 주관하는 ‘제23회 한국색채대상’ 건축∙인테리어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5일(금) 밝혔다. 한국색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학술단체인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색채 관련 시상식으로, 도시경관, 환경, 건축, 인테리어 등 사회문화예술 전 영역에 걸쳐 색채분야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시상식에 ㈜데코피아와 함께 디자인한 ‘힐스테이트 소사역’ 외관 디자인을 출품해, 건축·인테리어 부문에서 ‘RED(혁신)상’을 수상했다. ‘힐스테이트 소사역’은 인천과 서울을 잇는 경인로에 위치해 부천의 새로운 관문으로 자리매김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 공간이 도시의 새로운 얼굴로서 도시 간 맥락을 이어주고 정체된 지역 환경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전체적인 외관은 어두운 톤의 주조색과 보조색으로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커튼월의 유리 마감과 태양광발전시스템(BIPV), 저층부의 벽돌과 석재 등 다른 질감의 소재들로 조화를 이루며 묵직한 대비를 구현했다. 반면, 내부 포디움 공간은 단지 전체에 리듬과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따뜻한 아이보리 톤의 석재 마감과 밝은

LIF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