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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분석기술연구소-한국목재재활용협회, 업무 제휴 체결

에너지 환경분야 전문 시험분석 연구기관과의 업무 협약으로 회원사 권익 향상 기대

(이슈투데이) 대덕분석기술연구소와 한국목재재활용협회가 지난 21일 카이스트 내 환경에너지동에서 업무 제휴를 통해 고형연료제품 제조 산업 기반 조성 및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덕분석기술연구소와 한국목재재활용협회의 고형연료 관련 업무협약 범위는 고형연료제품의 시험분석 및 품질검사 사업 협조를 통해 품질표시 검사의 항목별 적정성 판단 기술상담, 품질관리를 위한 시험분석, 관·연구기관·협회 간 소통창구 역할 수행, 제품분석 및 컨설팅에 관한 정보교류 협조와 대외홍보 강화에 협력 체계를 갖추는 데 있다.

한국목재재활용협회는 회원권익향상을 위한 연구기관과의 협약뿐만 아니라 폐목재재활용업과 같은 소규모 폐기물처리시설에 집중되는 규제의 근본적인 제도변화 모색을 위해 2019년에는 국내 폐목재재활용 제도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발주, 정책실현을 위한 토론회 개최 등 폐목재를 순환자원으로 반복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 지구온난화 저감에 기여하는 대표 재활용업종으로 인식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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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7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 공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미술의 역사와 현재를 조명하는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공개했다.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재 무료 개방, 영화·전시·스포츠 관람 할인 등 전국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금융은 단색화 열풍과 국제 아트페어 개최 등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K-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제작했다. KB금융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 기획하였으며, 국내 1호 전업 도슨트인 김찬용 전시 해설가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번 영상은 단색화 열풍을 중심으로 민족 고유의 미의식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미술기법을 발전시켜 온 한국미술의 역사를 설명한다. 단색화(DANSAEKWHA)’는 우리말 고유명칭 그대로 불리는 화풍으로, 2010년대부터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1970년대 급격한 산업화와 서구화 속에서 전통적인 동양적 사유와 미감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제한된 색조와 형태, 질감을 사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