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피플

서울병무청, 우수 병역업체로 스마트동스쿨 지정

상위 10% 이내 업체는 인원배정 우대, 상위 3% 이내 병역일터 포털에 명단 공개

(이슈투데이) 서울지방병무청은 종합평가 상위 3%의 우수 병역지정업체로 스마트동스쿨을 선정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 관리규정 제66조에 따른 조치로 종합평가 상위 3% 이내에 드는 모범 병역지정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병무청장은 매년 병역지정업체에 대한 인원 배정 시 우수 기업들을 우대할 수 있는데 지방병무청별 평가점수 상위 10% 이내 업체는 인원배정 시 우대하여 배정하고 상위 3% 이내 업체는 다음해 1년간 산업지원 병역일터 포털에 모범 병역지정업체 명단을 공개한다.

또한 지방병무청별 평가점수 상위 30% 이내 업체는 다음해 현장방문 실태조사를 면제하고, 상위 3% 이내 업체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해당하는 ‘시정’ 조치 1회가 면책된다.

스마트동스쿨에 근무 중인 조홍현 산업기능요원은 “병역 업체는 회사이지만 산업기능요원들에게는 사회생활이나 실무경험을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학교 같은 곳이라고 생각한다”며 “매일 스스로가 발전할 수 있는 우수 병역지정업체에서 근무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KB금융, 7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 공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미술의 역사와 현재를 조명하는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공개했다.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재 무료 개방, 영화·전시·스포츠 관람 할인 등 전국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금융은 단색화 열풍과 국제 아트페어 개최 등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K-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제작했다. KB금융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 기획하였으며, 국내 1호 전업 도슨트인 김찬용 전시 해설가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번 영상은 단색화 열풍을 중심으로 민족 고유의 미의식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미술기법을 발전시켜 온 한국미술의 역사를 설명한다. 단색화(DANSAEKWHA)’는 우리말 고유명칭 그대로 불리는 화풍으로, 2010년대부터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1970년대 급격한 산업화와 서구화 속에서 전통적인 동양적 사유와 미감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제한된 색조와 형태, 질감을 사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