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황후의 품격, 황실생활 2막연 장나라, 최진혁이 나왕식임을 알았다!

 

 

(이슈투데이) SBS 수목 ‘황후의 품격’에서 황실생활 2막을 연 장나라가 최진혁이 나왕식임을 알고는 충격받은 스토리가 전개되며 시청률 자체최고를 재경신, 수목극 전체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지난 12월 26일 방송된 드라마 ‘황후의 품격’ 21회와 22회 시청률의 경우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으로 각각 13.7%와 17.3%로 다시한번 자체최고를 기록했다. 여기에다 최고시청률은 19.03%까지 치솟았던 것.

동시간대 MBC ‘붉은 달 푸른 해’는 시청률이 각각 4.4%와 5.3%를 기록했고, KBS 2TV ‘죽어도 좋아’는 각각 2.0%와 2.2%에 머물렀다. 또한, tvN의 ‘남자친구’의 경우 유료플랫폼 평균으로 3.7%에 그쳤다.

또한, 광고관계자들의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도 ‘황후의 품격’은 각각 4.8%와 6.7%를 기록하면서 각각 1.4%와 1.9%인 ‘붉은 달 푸른 해’, 그리고 각각 0.8%와 0.8%인 ‘죽어도 좋아’와 1.6%의 ‘남자친구’도 여유롭게 이기면서 젊은 시청자층들의 지지도를 재확인할수 있었다.

여기에다 전연령 시청자수면에서 ‘황후의 품격’은 각각 138만명, 그리고 177만 8천명에 이르면서, 이날 방송된 지상파 뿐만 아니라 종편, 케이블 프로그램을 통틀어 전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분에서 써니은 다큐멘터리를 찍는 이혁의 앞에 나타나 거짓사랑고백을 한 뒤 다시 황실로 입성하는 스토리로 시작되었다.

특히, 그녀는 화를 내는 이혁을 향해 “황후로 다시 취직시켜달라”라고 간곡히 부탁하며 겨우 황후전에 머물 수 있었다. 그리고는 태황태후의 독극물에 의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조리실 등을 샅샅이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사건당일 궁에 있었던 강희로부터 숨겨진 이야기를 듣고는 사건해결을 위한 의욕을 더욱 드러낸 것이다


한편, 우빈은 이혁에 의해 경호대장에 임명된 뒤 축하파티자리에 참석했다. 거기서 그는 유라로 부터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일부러 죽을만큼 사랑했다가 배신당했다는 말을 던지기도 했다. 그러다 날이 바뀌고, 황실백화점에서 진행된 빈센트 리 사인회에 갔던 그는 행사를 마치고 나오던 써니를 향해 테러하려던 한 사나이를 막다가 그만 머리를 다치고 말았던 것.

마지막에 이르러 써니는 변선생과의 통화에서 우빈이 자신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인 나왕식임을 알게되고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리고는 머리에 총알이 박힌 우빈의 실체가 드러나기 직전 의사 구필모과 함께 우빈이 검사받는 곳에 들이닥치며 후속 스토리에 대한 관심을 자아낸 것이다.

이외에도 이번 회에서는 황후 강씨가 강희를 위해 방을 내주면서 유라를 자극하는 내용, 그리고 아리가 공주로 책봉되어 강희가 감격하는 내용도 공개되었다. 또한 헬로가 이윤대신 빈센트리가 되어 행사를 진행하는 내는 내용과 더불어 금모와 변선생이 해병대선후배라는 스토리도 전개되면서 더욱 재미를 자아냈다.

한 관계자는 “이번 회에서 황실생활 2막을 연 써니가 우빈이 왕식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새로운 스토리를 열어갈 채비를 마쳤고, 덕분에 전체 수목극 1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했다”라며 “특히, 마지막에 깜짝 등장한 필모이 극의 흐름에 큰 역할을 할테니 더욱 눈여겨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황후의 품격’은 2018년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스토리를 담는 황실로맨스릴러 드라마이다. 히트작메이커인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감독이 손잡은 이 드라마는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23, 24회는 12월 27일에 공개된다.



미디어

더보기
삼성물산, 개포우성7차에 혁신 설계로 개포 정점의 주거 단지 조성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 수주에 나섰다. 개포 지구 재건축 마지막 퍼즐인 개포우성7차를 최고의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춤과 동시에 개포의 정점에 서는 최상의 주거 단지로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먼저, 삼성물산은 글로벌 디자인 그룹 '아르카디스(ARCADIS)'와 협업해 빛의 관문을 형상화한 혁신적 외관 디자인을 앞세워 개포 지역의 정점으로 자리매김할 설계안을 제안했다. 특히, 대모산 정상에서 양재천과 탄천으로 이어지는 자연의 흐름을 단지 안으로 끌어들여 마치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듯한 입체적인 스카이라인을 완성했다. 기존 조합 원안설계의 14개동∙3열 단지 배치는 10개동∙2열의 대안 설계를 제안하면서, 약 3천 여평의 대규모 중앙광장과 동서남북 외부로 열린 통경축을 확보해 단지의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조합원 769명 100%가 단지 주변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막힘 없이 조망할 수 있도록 총 777 세대가 열린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세대당 12.5m2(3.8평)에 달하는 개포 지구 내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또한 차별화 항목이다. 세대당 약 2평 수준인 인근 단지들과 비교해 2배 넓은 규모로, 아쿠아파크∙골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