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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 서울식물원과 생물다양성 증진 MOU 체결

굴 감태, 감귤 등 영양 재료들로 선보이는 셰프 자체 개발 메뉴
시즌별로 선보이는 특선 메뉴로 올 겨울 5회차 맞아

(이슈투데이) 신구대학교식물원이 서울식물원과 지난 24일 서울식물원 보타닉가든에서 우호 교류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은 신구대학교과 서울식물원은 생물종 다양성 증진과 식물원·수목원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의 협력을 위한 첫 번째 교류로,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조도만두나무’ 등 식물유전자원 50점을 기증하였다. 특히 열매가 만두를 닮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조도만두나무’는 전남 진도군 조도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국립수목원에서 희귀·특산식물로 지정하고 있다.

신구대학교식물원과 서울식물원은 경기와 서울 지역을 대표하는 식물원으로 생태 학습 및 휴식을 위해 시민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식물원 본연의 업무인 식물유전자원의 보전을 위한 연구 활동에 교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식물원 문화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함께 확대·지속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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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7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 공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미술의 역사와 현재를 조명하는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공개했다.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재 무료 개방, 영화·전시·스포츠 관람 할인 등 전국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금융은 단색화 열풍과 국제 아트페어 개최 등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K-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제작했다. KB금융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 기획하였으며, 국내 1호 전업 도슨트인 김찬용 전시 해설가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번 영상은 단색화 열풍을 중심으로 민족 고유의 미의식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미술기법을 발전시켜 온 한국미술의 역사를 설명한다. 단색화(DANSAEKWHA)’는 우리말 고유명칭 그대로 불리는 화풍으로, 2010년대부터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1970년대 급격한 산업화와 서구화 속에서 전통적인 동양적 사유와 미감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제한된 색조와 형태, 질감을 사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