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본선 시작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2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의 본선 무대가 8월 24일부터 9월 12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1, 2관에서 매일 펼쳐진다.

올해 10회를 맞는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은 잠재력 있는 청년 공연예술인을 발굴하고, 우리나라 공연계 미래를 이끌 전문 공연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예술 경연 대회다.

본선 무대에 오를 연극 부문 본선 진출팀은 △극동대 '일상의 광기에 대한 이야기' △호서대 '민중의 적' △한양대 '무지성의 집단지성' △백석예대 '한여름 밤의 꿈' △청주대 '상상병 환자' △서울예대 '집에 사는 몬스터'다. 뮤지컬 부문 본선 진출팀은 △가톨릭관동대 '선생 김봉두' △영산대 '나는 독립군이 아니다' △호원대 'All Shook Up' △대진대 '지뢰찾기: EM-V' △청운대 '영웅' △중앙대 '뜨란지트, 1937'까지 총 12팀이다.

본선 공연은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일 저녁 6시 진행되며, YES24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홈페이지 및 YES24티켓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 9월 6일(화)에는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이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이 수여되며, 총 3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일반 관객과 함께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8월 29일(월) 오후 2시부터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전석 무료로 예매할 수 있으며, 먼 거리로 직접 시상식장에 오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함께 시상식을 즐길 수 있는 랜선 관람객도 8월 24일(수)부터 신청할 수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할 계획이며 축하 공연으로는 최정원, 차지연, 양준모 배우들이 화려한 축하 무대로 후배들을 응원하며, 페스티벌의 뜨거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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