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피플

벼룩시장, 소아암 어린이 위해 24년째 헌혈증서 기부

생활정보 플랫폼 벼룩시장 통해 1995년부터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 전개
24년간 누적 기부 헌혈증서 31,651장,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및 지역사회에 전달

(이슈투데이) 생활정보 플랫폼 벼룩시장이 24년간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올 한해 모아진 헌혈증 369장을 한국 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로써 벼룩시장은 24년간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3만1651장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했으며 이는 국내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해 사용된다.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은 1995년에 시작된 벼룩시장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많은 이들과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벼룩시장 이용자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진행해오고 있다.

벼룩시장은 긴 시간 동안 이어오고 있는 벼룩시장의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소아암으로 아파하는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벼룩시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벼룩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미디어윌은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을 비롯해 독거노인 사랑잇는 전화·냉방용품 지원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