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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이무진, ‘K-합창단’ 환상적 하모니에 ‘울컥’ ‘레전드 작곡가’ 김형석이 극찬한 무대는?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SBS '싱포골드'의 김형석과 이무진이 녹화 도중 울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SBS '싱포골드'는 김형석, 이무진의 진심이 담긴 심사평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참가팀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도 함께 공개돼 시청자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먼저 공개된 영상에서 김형석은 참가팀의 무대에 눈시울을 붉히며 감동받은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김형석은 '우리가 합창을 하고 함께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렇게 함께 서로 기대고, 또 이해하고, 다독이는 것'이라며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함께 모여 펼치는 무대에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했다. 이어 '정말 우리를 다 울컥하게 한 최고의 무대였다'며 벅찬 소감을 밝혀 과연 레전드 작곡가 김형석의 극찬을 받은 참가팀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하면 이무진은 할머니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한 시니어 참가팀 무대가 끝난 후 이무진은 '아기 때 할머니 노래하시는 모습을 본 기억이 난다.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피어오르면서 무대를 지켜보게 된 것 같다'고 옛 추억을 떠올렸다. 이어 이무진은 감격에 젖은 표정으로 '누군가의 기억을 다시 꺼내주는 연주가 가장 좋은 연주가 아닐까 싶다'고 소감을 마무리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음악에 조예 깊은 MC들마저 감동으로 물들인 'K-합창단'의 무대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퍼포먼스 합창 배틀 오디션 SBS '싱포골드'는 오는 25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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