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 온라인 홍보단 ‘오페라팬’ 모집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온라인 홍보단 '오페라팬(OperaFan)' 8기를 모집한다.

오페라팬은 오페라와 공연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로, 온라인상에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홍보를 돕는 서포터즈를 일컫는다.

오페라팬에 선정되면 다양한 개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활동을 통해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기획공연과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시민 아카데미 등의 온라인 홍보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블로그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블로그 기자',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등 두 분야로 구분해 온라인 홍보의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오페라팬에게는 활동에 따른 혜택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과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메인공연 입장권이 제공된다. 1인 1매였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1인 2매가 제공돼 예년 대비 두 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활동 ID카드 발급,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운영하는 시민아카데미 수강권 제공도 올해 추가된 새로운 혜택이다.

이외에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공연 티켓 추가 예매 시 30% 특별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SNS(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를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음악,공연 애호가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예년에는 대상자의 거주지를 대구,경북지역으로 제한했지만 올해는 지역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모집 마감은 2월 27일(월) 오후 6시까지며,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에서 지원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한 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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