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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도 사회적기업 공간플랫폼 ‘소셜캠퍼스 온(溫)’ 문 열어

모든 광역시도에 조성 완료…창업지원 및 사회적기업 교육·체험 등 운영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세종 지역 차세대 사회적기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溫) 세종'(이하 세종센터)이 지난 21일 문을 열었다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전했다. 

 

복권기금을 활용해 1056㎡ 규모로 조성한 세종센터는 사무공간과 화상 회의실, 공유스튜디오, 이벤트 홀, 소셜라운지 등 초기 창업기업과 사회적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세종센터는 사회적기업가를 꿈꾸는 청년들의 창업지원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기업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사회적기업 준비와 다양한 혁신활동을 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휴식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민친화적 공간이다.  

 

이곳에 입주하게 될 50여 개 기업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혁신적 사회적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과 창업 초기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특히 세종에 소재한 중앙부처 등 공공기관들과 연계해 사회적기업 관련 각종 회의와 교육, 행사 등을 개최,운영해 사회적기업 공간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은 '지난 2017년도부터 조성을 시작한 소셜캠퍼스 온(溫)은 전국 각지에서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세종센터 개소를 통해 모든 광역시도에 소셜캠퍼스 온(溫)이 조성된 바, 지역 내 거점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을 뛰어넘는 사회적기업 지원 연결망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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