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영화 관람권과 굿즈를 한 번에… ‘Welcome Pack’ 출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CGV가 지난 7월 31일 출시한 영화 관람권과 굿즈로 구성된 'Welcome Pack(웰컴 팩)'이 판매 시작 하루 만에 전량 소진되었다고 밝혔다. 

 

CGV에서 새롭게 출시한 Welcome Pack은 영화를 선택해 준 관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된 굿즈다. 

 

Welcome Pack 첫 주자는 2일 개봉한 '더 문'이다.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를 필사적으로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한국 최초 우주 달 탐사를 소재로 달과 우주의 경이로운 비주얼이 돋보이고 배우들의 열연이 눈에 띄는 작품이다. 

 

'더 문' Welcome Pack은 '더 문' 2D 전용 관람권 1매와 반구 그립톡, 홀로그램 탑승권으로 구성됐다. 영화 속 주요 무대인 달을 정교하게 구현한 반구 그립톡은 영화 관람 후 영화의 감동을 오래도록 지속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홀로그램 탑승권은 한국항공우주국의 영어 약자인 'KASC'와 주인공의 이름이 새겨져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더 문' 2D 전용 관람권은 멀티문자메시지(MMS)로 개별 발송된다. 지난달 31일부터 CGV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한 '더 문' 웰컴 팩은 판매 하루 만에 전량 소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Welcome Pack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GV 주우현 굿즈사업팀장은 'Welcome Pack은 관객들이 영화 관람과 더불어 영화의 여운과 재미를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화의 Welcome Pack을 지속적으로 출시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영화별 특별관 포스터, 필름마크, 시나리오 카드 등을 선보여 영화 관람 외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IMAX와 4DX 등 특별관 포맷별 포스터는 개봉 당일 소진될 정도로 많은 영화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IMAX 포스터는 수령 후 IMAX 스탬프도 찍을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필름마크는 필름 형태의 굿즈로 영화 속 장면들이 필름 속에 표현되어 있어 감성이 묻어난다. 시나리오 카드는 영화의 시나리오와 영상을 소장할 수 있는 영화 굿즈로 카드에 삽입된 QR 코드를 통해 해당 장면을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다.



미디어

더보기
롯데건설, ‘2025 대한민국 조경대상’ 수상…조경에 브랜드로 새로운 지평 열어 롯데건설이 지난 21일 ‘2025 제1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가 적용된 정원으로 민간부문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토교통부와 환경조경발전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산림청 등이 후원하는 조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로 15회차를 맞이했다. 도시 및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창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조경 공간을 발굴해 시상한다. 이번에 롯데건설이 산림청장상을 수상한 ‘그린바이그루브’ 정원은 수준 높은 디자인과 품질의 완성도는 물론, 조경과 정원도 브랜드가 될 수 있음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브랜드 철학을 정원의 언어로 정밀하게 담아낸 공간 브랜딩을 비롯해 도시기후대응을 고려하는 등 자연 친화적인 모습과 입주민이 정원을 경험하도록 돕는 풍성한 콘텐츠 등이 돋보였다. ‘그린바이그루브’ 정원은 다른 수상작과 더불어 “조경이 단순히 수준 높은 기술과 경관을 넘어 문화를 담아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데 바탕이 될 수 있다”고 호평을 받았다. ‘그린바이그루브’는 지난 2022년 런칭한 롯데건설만의 조경 브랜드다. 자연을 연상시키는

LIF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