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교향악단과 함께하는 가을 밤!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깊어가는 가을, 국내 최정상의 KBS교향악단이 아름다운 선율의 매력적인 작품들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카라얀 탄생 100주년 기념 지휘 콩쿠르 3위 입상과 함께 급부상한 광주시향 상임지휘자 홍석원의 지휘와 KBS한전음악콩쿠르 금상 이후 팬텀싱어3에 출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테너 윤서준이 함께할 이번 공연은 드보르자크의 '슬라브 무곡'을 시작으로 김성태의 '동심초', 푸치니와 비제의 오페라 아리아 그리고 가장 대중적 클래식 작품인 드보르자크의 '신세계로부터'까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로 가득 채웠다. 

 

특별히 마지막 무대에서는 지휘자의 재미있는 해설까지 더해 렉쳐 콘서트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KBS 교향악단의 서정적 선율이 가득한 풍요로운 가을밤은 11월 3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만끽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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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7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 공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미술의 역사와 현재를 조명하는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공개했다.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재 무료 개방, 영화·전시·스포츠 관람 할인 등 전국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금융은 단색화 열풍과 국제 아트페어 개최 등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K-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제작했다. KB금융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 기획하였으며, 국내 1호 전업 도슨트인 김찬용 전시 해설가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번 영상은 단색화 열풍을 중심으로 민족 고유의 미의식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미술기법을 발전시켜 온 한국미술의 역사를 설명한다. 단색화(DANSAEKWHA)’는 우리말 고유명칭 그대로 불리는 화풍으로, 2010년대부터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1970년대 급격한 산업화와 서구화 속에서 전통적인 동양적 사유와 미감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제한된 색조와 형태, 질감을 사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