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12월 ‘문화가 있는 도서관’ 행사 운영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관장 박종범)은 12월 문화가 있는 도서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연말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재즈가 흐르는 도서관'을 테마로 12월 16일 토요일 재즈 공연 및 다채로운 체험 행사로 찾아갈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도서관'은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이용하자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8월부터 은평구 관내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이번 연말까지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작가가 사랑한 재즈 라이브 공연, 어린이를 위한 재즈&장식 머핀 만들기, 애니메이션 DVD 상영 등이 있다. '작가가 사랑한 재즈' 공연은 작가 무라카미하루키의 작품 속 등장하는 다양한 재즈들과 작가가 사랑한 연주자들에 대해 재즈 콘텐츠 기획사 '아트렛' 김아리 대표의 해설과 '이규리 듀오'(이규리 보컬리스트, Jason Park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라이브로 감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재즈 음악을 들으며 장식 초코 머핀 만들기 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5세 이상 아동을 대상으로 재즈 공연 시 돌봄교실을 운영해 부모들이 편하게 재즈 감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박종범 관장은 '연말을 맞이해 공연과 가족 체험 행사를 통해 가족 간에 소중하고 따듯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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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7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 공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미술의 역사와 현재를 조명하는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공개했다.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재 무료 개방, 영화·전시·스포츠 관람 할인 등 전국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금융은 단색화 열풍과 국제 아트페어 개최 등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K-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제작했다. KB금융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 기획하였으며, 국내 1호 전업 도슨트인 김찬용 전시 해설가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번 영상은 단색화 열풍을 중심으로 민족 고유의 미의식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미술기법을 발전시켜 온 한국미술의 역사를 설명한다. 단색화(DANSAEKWHA)’는 우리말 고유명칭 그대로 불리는 화풍으로, 2010년대부터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1970년대 급격한 산업화와 서구화 속에서 전통적인 동양적 사유와 미감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제한된 색조와 형태, 질감을 사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