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 그룹, 100번째 호텔 개장 앞두고 잇단 성과로 전략적 모멘텀 지속

반기 실적 발표를 통해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으로 전략적 확장 강조,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기업 반얀 그룹("반얀 트리 홀딩스" 또는 "그룹" - SGX: B58)이 호텔과 브랜디드 레지던스, 목적 중심의 경험을 아우르는 다각화된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2025년 하반기를 시작했다. 오는 11월, 싱가포르 만다이 레인포레스트 리조트(Mandai Rainforest Resort)의 그랜드 오프닝을 통해 100번째 호텔이라는 중대한 이정표를 맞이하며 일주일 동안 축하 행사와 자선 페스티벌로 자사의 상징적인 귀환을 기념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반얀 그룹은새로운 시장 진출 및 호텔 개장을 비롯해 주요 기념일을 맞은 호텔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성장과 목적 중심의 호스피탈리티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는 다양한 이정표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공고히 했다.

 

반얀 그룹 사장 겸 CEO인 에디 시(Eddy See)는 "2025년 상반기는 반얀 그룹의 성장세뿐만 아니라 호텔 산업이 단순히 머무는 공간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는 그룹의 신념이 잘 드러난 시간"이었다며 "여기에는 사려깊은 디자인과 문화적 깊이, 진심어린 배려가 만들어내는 진정성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 반얀 그룹이 성장함에 따라 단순한 확장을 넘어 여행이 긍정적인 변화의 힘이 되고 의미를 더해주도록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사파리 리조트진출

 

반얀 그룹은 동아프리카의 가장 원시적인 자연 보호 구역 중심부에 위치한 자사의 첫 사파리 리조트인 우부유, 반얀트리 이스케이프(Ubuyu, A Banyan Tree Escape)를 개장하고 아프리카에서도 존재감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5년 말 개장 예정인 이 친환경 럭셔리 휴양지는 원시 자연의 아름다움과 뛰어난 생물다양성 보존으로 유명한 탄자니아 루아하(Ruaha) 국립공원과 맞닿아 있다. 공원에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은 코끼리 개체 수, 가장 높은 밀집도의 사자 , 멸종 위기종인 들개, 그리고 570종 이상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다.

 

우부유는 현지에서 조달한 자재로 건축되었으며 마사이족 전통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받았다. 초기에는 장인이 설계한 빌라 컬렉션 6채를 운영할 예정이며, 각 빌라는 주변 사바나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디자인, 개인 수영장과 확 트인 전망을 제공한다. 투숙객은 전담 이스케이프 호스트의 안내를 받으며 야생동물 체험, 문화 교류, 강가 의식도 체험할 수 있다. 우부유는 반얀 그룹의 사파리 리조트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이자 재생 여행 경험을 향한 그룹의 의지를 보여준다.

 

중국 진출 20년: 존재감과 영향력 강화

 

2025년은 반얀 그룹의 중국 진출 20주년이 되는 해다. 20년 전 그룹은 샹그릴라 고원에 자연, 문화, 공동체 철학을 처음 도입, 티베트 전통 농가를 복원하여 중국 내 첫 호텔인 반얀트리 링하(Banyan Tree Ringha)를 오픈하였다. 현재 그룹은 중국에서 5개 브랜드, 총 33곳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반얀트리 주하이 피닉스 베이(Banyan Tree Zhuhai Phoenix Bay), 앙사나 저우산(Angsana Zhoushan), 다와 베이하이 웨이저우 아일랜드(Dhawa Beihai Weizhou Island), 홈 원저우 난시장(Homm Wenzhou Nanxijiang), 홈 헝친(Homm Hengqin) 등이 새로 문을 열 예정이다. 광저우, 샤먼, 원링에서도 신규 계약이 체결되어 주요 대도시와 신흥 도시 모두에서 그룹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반얀 그룹은 중국 환경 보호 재단과의 협력해 출범한 반얀 환경 지역사회 기금(Banyan Environmental and Community Fund)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리장(Lijiang)에서 신규 청정 수자원 프로젝트가 시작되며, 산호초 복원, 해양 보호, 교육 분야에서 기존에 진행 중인 지속가능성 사업을 보완할 예정이다.

 

몰디브 진출 30년: 몰디브 정부 표창

 

반얀 그룹은 1995년 친환경 럭셔리 상징인 반얀트리 바빈파루(Banyan Tree Vabbinfaru)를 처음 개장한 이후 올해로 몰디브 진출 30주년을 맞이하였다. 지난 7월에는 환경 보호와 양국 관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몰디브 정부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이 상은 몰디브-싱가포르 비즈니스 포럼에서 모하메드 무이주 몰디브 대통령이 직접 수여했다.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전략적 개장 확대

 

반얀 그룹은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 베트남 북부 계단식 논 지역에 오픈한 첫 가리야 브랜드 호텔인 가리야 무 캉 차이(Garrya Mu Cang Chai)는 대나무 건축물과 문화적 요소의 조화를 보여준다. 필리핀에서는 올해 말 홈 만다우에 세부(Homm Mandaue Cebu)를 오픈하며 급성장 중인 도시 시장에서 홈 브랜드 입지를 넓힐 계획이다.

 

반얀트리 갤러리를 리테일 사업 확대

 

장인이 만든 반얀 그룹 리테일 브랜드 반얀트리 갤러리도 전 세계에서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에미레이트항공, 에바항공, 스타럭스 항공과 맺은 기존 기내 리테일 파트너십에 더해 추가로 중화항공 기내에서도 엄선된 친환경 공예품과 웰빙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유럽과 아시아 주거 시장 점유율 확대

 

유럽에서는 마드리드 살라망카 지구에 반얀트리 파디야 마드리드 레지던스 분양 개시를 통해 반얀 그룹 최초의 유럽 레지던스 개발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이 레지던스 시설은 1948년 구티에레즈 소토가 설계한 랜드마크 건축물을 1~4개 침실이 있는 주거 공간으로 리모델링했으며, 카람바 에스투디오의 인테리어 디자인, 넓은 테라스, 터키식 목욕탕, 실내 수영장, 조경된 중정 등 개인 편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푸켓 라구나 지역에 반얀트리 비치 레지던스 오셔너스가 개장하였다. 단독 해변 주택 16채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라이빗 클럽, BDMS 웰니스 서비스, 골프 멤버십, 태국 엘리트 비자가 제공되고 구내 유치원, 국제 학교 이용 같은 가족 특전이 제공된다. 반얀 그룹은 푸켓 부동산 시장에 대한 중동 지역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에 전담 영업팀도 신설했다.

 

글로벌 표창과 수상 이력

 

반얀 그룹은 지난 상반기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트래블 레저 주관 럭셔리 어워드 아시아 퍼시픽 2025(Travel + Leisure Luxury Awards Asia Pacific 2025)에서 20개 부문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100개 이상의 업계 수상 실적을 거두었다. 대표 브랜드 반얀트리는 독자들이 선정한 최고 호텔 브랜드 2위에 선정되었으며, 다와 이후루(Dhawa Ihuru)는 몰디브에서 최고 하우스 리프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또한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스타 어워드에서 수상자 8명을 배출하기도 했으며, 반얀 그룹 레지던스는 아시아-태평양 부동산 어워드 2025-26(Asia-Pacific Property Awards 2025–26)에서 15개 부문을 석권하며 2년 연속으로 태국 내 최다 수상 개발사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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