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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음악으로 이어가는 ESG…무지개상자와 평창대관령음악제 동행

05년부터 이어온 문화 나눔 ‘무지개상자’ 프로젝트, 클래식 음악제로 감동 더해

 

GS리테일이 후원하는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강원특별자치도 평창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음악 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에 참여했다.

 

GS리테일은 올해로 22회를 맞은 평창대관령음악제에 기부금 전달 및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 단원 17명이 음악제를 직접 관람하고, 예술감독인 첼리스트 양성원 교수로부터 멘토링을 받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GS리테일은 2024년에도 평창대관령음악제를 후원하며 강원예고 학생들에게 음악제 티켓 지원 등 지역 청소년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해왔다. 올해는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클래식 음악제를 직접 체험하고 음악가와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한층 더 의미 있는 참여로 이어졌다.

 

무지개상자는 GS리테일이 2005년부터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 20년차를 맞았다. 음악 활동 기회가 부족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악기 교육과 합주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예술적 재능 계발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53억3천만 원에 달하며, 157회의 공연, 117명의 누적 단원이 참여하는 등 의미 있는 성장의 발판이 되고 있다.

 

이번 음악제 체험에는 무지개상자 단원뿐만 아니라, 횡성 지역아동센터 ‘횡성 행복한홈스쿨’의 초등학생 15명도 함께 참여해, 음악을 꿈꾸는 지역 아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GS리테일과 기아대책, 지도 교사 등 관계자를 포함해 총 50여 명이 뜻깊은 시간에 함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기적인 지원을 넘어, 장기적 관점에서 아이들의 문화적 자존감을 높이고 예술적 경험을 확장하고, 특히, 클래식 음악이라는 고품격 문화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줌으로써 문화 불균형 해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GS리테일은 이러한 ‘무지개상자’ 중심의 스토리 기반 ESG 활동을 통해 단순 기부가 아닌 실질적 체험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 실천에 있어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박경랑 GS리테일 정책지원팀 ESG 파트장은 “올해 음악제 참여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아이들이 음악가로부터 직접 이야기를 듣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서적 울림이 있는 스토리 중심의 ESG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대관령음악제는 ‘Inter Harmony(조화의 나눔)’라는 주제로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리며, 강원도의 대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음악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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