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난성 관광 홍보,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중문화교류의 새로운 가교 구축

중국 허난성 문화관광청(Henan Provincial Department of Culture and Tourism)이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에서 '빛의 문화(Light of Culture)' 온라인 전시 및 홍보 행사를 개최해 한국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방문객들은 허난성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체험하며 국제 문화 교류의 환대 분위기를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 홍보 행사는 디지털 참여와 현장 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해 진행됐다. 허난성 문화관광청은 한국의 대표 온라인 플랫폼인 차이나랩(CHINALAB)과 협력하여 인터랙티브 온라인 전시를 열었다. 누적 방문자는 100만명을 넘어섰으며 방문객의 반응도 뜨거워, 한국 내 허난 문화에 대한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디지털 캠페인과 더불어, 오프라인 현장 프로그램도 서울 활기찬 홍대 거리에서 펼쳐졌다. 플로 라운지 플라워카페(FLO-LOUNGE Flowercafe) 등 현지 카페에서는 중국 중부 지역인 허난의 풍경과 전통문화를 선보여, 방문객들이 커피를 즐기며 허난의 문화유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브랜드 커피 트럭이 1천여 잔의 무료 음료와 홍보 기념품을 제공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방문객들은 커피를 마시면서 허난의 다양한 매력을 접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공간을 경험했다. 이번 행사는 허난의 문화유산과 서울의 일상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중국 간 문화 교류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한국 관람객들에게 허난의 문화 경관을 생생하게 소개했을 뿐만 아니라 향후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도 다지는 계기였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중앙데일리, 여행 전문지 가이드미(GUIDE ME) 등 한국 주요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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