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위크 2025, 마카오에서 개최…글로벌 콘텐츠 크리에이터들, 교류•협력•혁신 위한 독창적이고 활기찬 플랫폼 제공

마카오정부관광청(Macao Government Tourism Office, 이하 MGTO)과 브랜디드(Branded)가 공동 주최하고 애드비욘드 그룹 마카오(Adbeyond Group Macau)가 협력 파트너로 참여하는 크리에이터위크 마카오 2025(CreatorWeek Macao 2025)가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마카오를 전 세계 창의성의 활기찬 쇼케이스로 변모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이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180개 이상의 크리에이터 그룹과 50명의 기조 연사가 참여하고, 20회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는 마카오 최초의 대규모 크리에이터 경제 축제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월 24일 윈 팰리스(Wynn Palace)에서 열린 크리에이터위크 개막 파티는 창의적 에너지가 넘치는 가운데 일주일 동안 이어질 국제적 대화의 첫 장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창의적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새로운 콘텐츠 형식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 세계에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했다. 파티에선 중국 크리에이터들이 전통과 현대적 시각을 공유하고, 국제 크리에이터들은 이러한 서사를 전 세계 관객을 위해 새롭게 해석하면서 생동감 넘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인터랙티브 체험을 통해 마카오의 창의적 활력과 동서양 문화가 만나는 교차로로서 마카오가 가진 독특한 위치를 부각시켰다.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리조트 마카오(Grand Lisboa Palace Resort Macau)에서 개최되는 크리에이터위크 콘퍼런스(CreatorWeek Conference)에는 크리에이터와 소셜 미디어 리더는 물론, 구글(Google), 빌리빌리(Bilibili), 메타(Meta), 유튜브(YouTube), 샤오홍슈(RED), 더우인(Douyin) 등 주요 플랫폼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스톡스 트윈스(Stokes Twins)와 앨런 치킨 차우(Alan Chikin Chow) 같은 저명한 게스트들이 동서양 커뮤니티 차이, 수익화, 문화 간 협업을 주제로 한 토론에 참여하여 창의적 허브로서 마카오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제작을 넘어선 다양한 세션에 몰입할 것이다. MGM의 판타지 박스(Fantasy Box)에서는 윌 리우(Will Liu)와 맷 트랄리(Matt Tralli) 등의 크리에이터들이 진행하는 웰니스 워크숍(Wellness Workshops)이 열리고 있다.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더 런더너 마카오(The Londoner Macao)에서 열리는 밋 앤드 그리트(Meet and Greet) 행사에서는 애플딥(Apl.de.Ap), 스티븐 허(Steven He), 베리왐(Berywam) 등 인기 크리에이터 40명과 가까이 소통하려는 수백 명의 팬들이 모일 예정이다.

 

한편 갤럭시 마카오(Galaxy Macau™)에서는 크리에이터위크 라이브(CreatorWeek Live)가 중심 무대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는 K팝 그룹 소디엑(XODIAC), 일본 이그자일 트라이브(EXILE TRIBE) 소속 그룹 사이킥 피버(Psychic Fever), 필리핀의 마이키 부스토스(Mikey Bustos) 등 국제적인 스타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크리에이터위크 아카데미(CreatorWeek Academy)에서는 업계 전문가와 주요 플랫폼 대표들이 참여하는 실용적인 워크숍 시리즈를 시작하며 콘텐츠 제작과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특별히 마련된 지역 커뮤니티 투어(Local Community Tour)는 국제 크리에이터와 현지 앰배서더들이 짝을 이뤄 도시의 골목, 음식, 문화를 탐방하며 마카오의 정신을 전 세계 관객에게 알리는 협업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Maria Helena de Senna Fernandes) MGTO 청장은 "크리에이터위크 마카오 2025는 마카오의 독특한 매력과 풍부한 다문화 유산을 세계에 선보이는 행사"라면서 "창의적 관광 촉진을 통해 마카오가 세계적인 관광•레저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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