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T

“울릉군” 제설작업 직원격려, 정례조회에서 가져

군민회관에서 200여명 공직자 참석, 2016년 업무추진 철저 당부


(미디어온) 울릉군은 지난 2일 군민회관에서 2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직원정례조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지역사회발전 공로 민간인에 대한 표창수여와 2015년도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정착에 기여한 기관표창, 국민안전 확보 공로 공무원, 환경보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등에 표창과 상패를 시상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정례조회에서 지난 1월에 기록적 폭설에 따른 전직원 마을안길 제설작업 노고에 대해 격려했으며, 특히 해상기상악화로 인한 생필품 고갈에 따른 군민들에 고충을 위로 격려하기 위해 위문품을 직접 전달해준 포항시에 대한 고마움을 이날 정례조회에서 전했다.

그리고, 최수일 군수에 미국방문에 대한 활동상황과 성과를 설명했고, 더불어 2월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업무를 당부했다. 정례조회 당부사항은 △2016년도 업무보고 사항 성공적 수행에 필요한 능동적 준비노력 △2017년도 국비확보 계획 수립에 만전△2016 지방재정 조기집행 철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 철저△ 마지막으로 편안한 설명절 보내기 업무추진 일환으로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 및 관광객 맞이 종합대책 수립에 만전 당부와 3일부터 시행한 여객선 운임 할인 행사가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 했다.

최수일 군수는 “이번 2월달에는 연초 계획했던 모든 일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부서장을 중심으로 전직원들이 화합하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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