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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누리, 국회도서관의 ‘학술연구자정보공유’ 홈페이지 개편

연구자 본인이 직접 국제표준이름식별자(ISNI) 발급을 위한 등록신청 및 발급이 가능한 서비스 구현
연구자의 학술연구활동 시각화 서비스 적용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학술연구분야의 정보서비스 및 전자도서관솔루션의 전문업체 퓨쳐누리는 국회도서관의 학술정보융합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국가협력 프로젝트의 하나인 ‘학술연구자정보공유’ 홈페이지를 개편하여 지난 6월 26일에 오픈하였다고 밝혔다.

퓨쳐누리는 대한민국 연구자 중심의 ISNI(국제표준이름식별자, ISO 27729 국제표준) 등록기관인 국회도서관이 서비스하는 ‘학술연구자정보공유’ 홈페이지를 개편하여 연구자 본인이 자신의 정보를 직접 등록하고, 바로 ISNI 발급을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와 학술연구자정보를 분석한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시각화한 서비스를 새롭게 구현하였다.

국회도서관은 이날 국회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4차산업혁명 관련기관 및 도서관계 주요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도서관 학술정보협정 2000번째 체결 및 지식정보 SOC 전략 선언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지식정보 SOC 전략 선언은 사회간접자본을 뜻하는 SOC를 변용해 만든 것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공유, 개방, 협력 가치를 기반으로 국회도서관이 지식정보 데이터 중심의 새로운 사회간접자본을 구축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한편 국회도서관과 함께 학술연구자정보 연구에도 힘쓰고 있는 퓨쳐누리는 국내 약 200여 대학, 공공, 기관, 기업 도서관에 전자도서관 시스템을 구축해 온 업계 선두업체로 최근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콜롬비아, 몽골, 루마니아 등 해외시장으로 꾸준히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2016년 인수한 스마트러닝 사업부의 기술력 및 해외 콘퍼런스를 보강해 보다 차별화된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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