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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고정밀 디지털 터보 MAP 센서 출시

XENSIV KP276 시리즈는 현재 공급 시작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새로운 XENSIV™ 절대 압력 센서 시리즈 KP276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센서는 흡기형 또는 터보형 디젤 엔진 및 가솔린 엔진의 매니폴드 공기압 측정에 적합한 고정밀 디지털 터보 MAP 센서다. 이 디지털 센서는 10kPa부터 400kPa까지 압력 범위를 지원하며 최상의 정확도를 제공하고 측정과 통신이 빠르다.

MAP(Manifold Absolute Pressure) 정보는 엔진으로 제공되는 공기-연료 비율을 계산하기 위해서 중요한 파라미터다. 정확한 측정으로 연소 효율을 높여 유해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측정된 흡기압력 데이터를 사용해서 배기 가스 재순환 밸브의 누설이나 오작동을 진단할 수 있다.

XENSIV KP276 제품은 수명에 걸쳐서 정확도 오차가 0.77퍼센트(풀 스케일 범위: FSS)로서 인피니언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정밀한 디지털 터보 MAP 센서이다.

XENSIV KP276 센서는 외부 NTC 온도 센서를 위한 신호 프로세싱을 통합해 단일 디지털 인터페이스로 압력과 온도 신호를 둘 다 제공할 수 있다. 846µs의 짧은 프레임 길이와 10ms의 짧은 NTC 스타트업 시간으로 SENT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이전에 출시된 인피니언 제품 대비 데이터를 더 빠르게 측정하고 전송한다.

이들 센서는 견고한 SMD-8 패키지로 제공되며 엔진 관리 애플리케이션의 가혹한 조건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40°C~150°C의 온도 범위로 작동하고 요오드와 배기가스 응축액 같은 자극적인 물질로부터 보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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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부산은행, ‘모바일 동백패스’ 7월1일 전면 시행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동백패스 이용 편의성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동백전 후불교통카드 기반의 동백패스 서비스는 반드시 실물카드를 소지해야만 사용할 수 있었다. 이번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 도입으로, 삼성월렛에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체크카드를 등록하면 실물카드 없이도 간편하게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6월 중 동백전앱(App)을 통해 카드 발급 및 동백패스 가입, 환급 적용카드 등록 또는 변경을 완료하면 7월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혜택이 정상 적용된다. 단, 실물카드 또는 삼성월렛에 등록된 모바일카드는 각각 별도의 결제 수단으로 인식되며, 두 카드 중 이용 실적이 높은 카드 1개만 동백패스 실적으로 인정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부산은행 이주형 디지털금융그룹장은 “이번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가 부산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산 대표 지역화폐 동백전 사업자로서 시민의 일상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유용한 지역화폐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