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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원기술, 에스티 키원으로 사명 변경

선트레이딩의 키원기술 인수로 사명 변경 및 투자 확대
Buehler 시편 전처리시장 확장에 박차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키원기술이 에스티 키원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Buehler의 시편 전처리 제품 총판으로써 국내 시장 확대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선트레이딩의 키원기술 인수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이번 인수로 에스티 키원은 선트레이딩의 유통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선트레이딩은 Buehler의 시편 전처리 장비를 포함해 현미경과 알루미늄 주조 공정관리 기기 등 12개 이상의 연구실/QC용 실험장비 브랜드를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10년 이상의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상주해 제품을 판매 및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키원기술 인수로 Buehler의 총판 지위를 획득하게 되었다.

에스티 키원의 전신인 키원기술은 약 70년간 Buehler 관련 국내 영업, 기술지원 및 운영 등을 진행해온 업계 베테랑이다. 선트레이딩은 키원기술의 경험과 노하우, 인력은 그대로 유지하되 이번 사명 변경 이후 고객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추가적인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전자, 1차 금속, 대학교 등 주요 고객을 위한 전문 지식, 기술 교육 및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Buehler 코리아의 김진 채널 매니저는 “이번 인수로 에스티 키원의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들은 Buehler 시편 전처리 제품에 대해 더 향상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에스티 키원의 국내 시장 및 고객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와 선트레이딩의 적극적인 투자와 전략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스티 키원의 이주영 기술 이사는 “에스티 키원은 고객에게 더 향상된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신규 설립된Buehler 샘플 연구소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Buehler의 혁신 기술을 경험하고 향상된 고객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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