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와탭랩스, 데이터베이스 모니터링 신제품 ‘WhaTap for CUBRID’ 출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IT 모니터링 전문기업 와탭랩스는 오픈소스 DBMS 큐브리드 모니터링 솔루션 ‘WhaTap for CUBRI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양사 협력을 통해 개발된 이번 신제품은 큐브리드 DB 인스턴스가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맞춤형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WhaTap for CUBRID’는 데이터베이스 성능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문제점을 진단, 분석하여 문제가 되는 SQL을 튜닝하고 적용 후 문제점이 해결되었는지 즉각 확인이 가능한 제품이다. 데이터베이스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알람을 전송하여 담당자가 상황을 빠르게 인지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통하여 DB 상황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여 근본 원인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제품은 또한 모니터링 대상 데이터베이스 서버에 직접 에이전트를 설치하지 않고 쿼리 베이스로 데이터를 수집하여 운영체제에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다.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통합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서비스형소프트웨어 방식과 설치형 방식 2가지로 이용이 가능하다.

와탭랩스 이동인 대표는 “공공 서비스 영역에서 폭넓은 레퍼런스를 보유한 큐브리드와의 협력을 통해 사용자 생태계를 한층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서비스 환경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데브옵스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WhaTap for CUBRID’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국내외 다양한 사용자들이 안정적으로 IT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와탭랩스는 ‘WhaTap for CUBRID’의 설치형 방식일 경우 무료 라이센스 정책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