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총리이자 RUA 알하람알마키(RUA AlHaram AlMakki Co.) 이사장인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왕세자(His Royal Highness Prince Mohammed bin Salman bin Abdulaziz Al Saud)가 이슬람의 성스러운 도시 메카에서 킹 살만 게이트(King Salman Gate)라는 혁신적인 다목적 개발 사업을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연면적(Gross Floor Area)이 최대 1200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알마스지드 알하람 인근 지역에서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메카와 그 중심부가 비약적인 발전을 통해 현대 도시 계획의 세계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킹 살만 게이트의 도시 개발 및 인프라 혁신 프로젝트는 순례자 체험 프로그램(Pilgrim Experience Program)의 목표에 맞춰 알마스지드 알하람의 접근성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을 다방면으로 개선하며, 모든 방문객이 다채로운 여정을 즐길 수 있게 만드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마스지드 알하람 바로 옆이라는 최적의 입지를 고려해 선정된 킹 살만 게이트는 주거 시설, 숙박 시설, 상업 시설,
샤르자 공항청(SAA)이 e& UAE와 협력 협약을 체결하면서 입국 관광객에게 샤르자 공항 도착 즉시 무료 방문자용 SIM 카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여행객의 편의 증진과 디지털 서비스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 서비스로 방문객들은 도착 즉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각 사용자에게는 2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10GB의 무료 데이터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지도, 택시 예약, 디지털 결제, 메신저앱 등 주요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알리 살림 알 미드파(H.E. Ali Salim Al Midfa) 샤르자 공항청장은 "e& UAE와의 협력을 통해 샤르자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입국 관광객에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여행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이니셔티브는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정부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온 공항청의 노력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샤르자 공항은 서비스 전반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고, 방문객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환경을 조성하며, 관광과 비즈니스 분야에서 샤르자가 매력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밴티지 재단(Vantage Foundation) 소속 자원봉사자 15명이 지역 비영리 단체인 베트남 로스 포 포스(Laws for Paws Vietnam)에서 하루를 보내며 공감과 공동체 정신을 보여줬다. 이 단체는 버려지거나 학대받은 개들을 구조하고 재활시키는 데 헌신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밴티지 재단이 의미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적 변화를 만들겠다는 더 큰 사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하루 동안 개 산책, 목욕, 돌봄 보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신체적 보살핌뿐 아니라 회복에 꼭 필요한 정서적 유대감을 제공했다. 밴티지마켓(Vantage Markets)의 아담(Adam) 영업이사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자원봉사 이상의 경험이었다"며 "모두가 온정의 힘을 다시금 깨닫는 겸허한 시간이었다. 많은 자원봉사자가 개들과 진정한 유대감을 형성했고, 작은 친절이 얼마나 큰 회복의 힘이 되는지를 직접 느꼈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학대나 방치를 겪은 후 구조된 동물들과 교감하며 따뜻한 웃음과 애정을 나눴다. 이번 경험은 밴티지 팀 전체에 깊은 인상을 남겼고, 재단이 추구하는'"돌봄과 친절은 인간 공동체를 넘어 도움이 필요한 모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최고의 여행 및 호스피탈리티 브랜드를 시상하기 위해 10월 13일 홍콩에서 열린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 시상식에서 베트남 냐트랑(Nha Trang)에 위치한 포티크 호텔(Potique Hotel)이 '2025 베트남 최고의 라이프스타일 호텔(Vietnam's Leading Lifestyle Hotel 2025)'로 선정됐다. 포티크 호텔은 이 영예로운 상의 첫 수상으로 베트남 칸호아성 해안 도시 나트랑 중심부에서 세련되고 영감을 주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창조하는 데 선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우수성에 대한 세계적 인정 '여행계의 오스카상(Oscars of travel)'으로 불리는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관광, 호스피탈리티, 항공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곳을 기리는 상이다. 포티크 호텔은 2025 베트남 최고의 라이프스타일 호텔로 선정됨으로써 단순한 숙박 서비스뿐만 아니라 안목 있는 여행객을 위한 진정한 라이프스타일 콘셉트를 구현하려는 노력도 인정받았다. 포티크 호텔에서 경험하는 라이프스타일 해변에서 불과 몇 걸음 떨어진 포티크는 시대를 초월한 인도차이나풍 건축
'2025 헝친 국제 모차르트 청년 음악가 콩쿠르(2025 Hengqin International Mozart Competition for Young Musicians )'가 13일간의 음악 여정을 마무리하며 2025년 9월 21일 헝친 문화예술단지(Hengqin Culture & Art Complex)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콩쿠르에는 23개국 및 지역에서 수백 명의 청년 음악가들이 참가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75명이 본선 무대에 올라 기량을 펼쳤다. 지난 10년 간 이 콩쿠르는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Guangdong-Hong Kong-Macao Greater Bay Area)를 대표하는 문화적 상징으로 자리매김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고 수준의 청년 음악 경연대회로 성장했다. 이를 통해 중국과 세계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음악 산업 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올해 콩쿠르에는 세계적인 연주자와 교육자들로 구성된 심사 위원단이 참여했고, 경연 부문은 바이올린에 초점을 맞췄다. 연령별로 세 개의 카테고리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모차르트 작품을 중심으로 하되, 바흐, 파가니니 등의 작품과 함께 중국 작곡가의 작품도 포함된 특별 프로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을 통해 개발을 지원한 뮤지컬 ‘프라테르니테’가 10월 초연 무대에 오른다고 12일 밝혔다. 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CJ가 가장 잘하는 ‘문화’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중 ‘스테이지업’은 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으로 작품 기획 개발부터 제작사 연계까지 시장 진출 단계에 맞춰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양극화가 심화되는 공연 시장에서 뮤지컬 창작자들이 의미 있는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2023년 스테이지업 선정작인 뮤지컬 ‘프라테르니테’는 CJ문화재단의 발굴·개발 지원을 거쳐 완성된 작품으로, 혁명이라는 개념이 태동하던 18세기 말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다. 한때 형제 같은 동지였던 두 남자가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각자 다른 길을 선택하면서 대립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작품은 지난해 4월 리딩 쇼케이스 후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해 추가 개발 과정을 거쳤으며, 10월 28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 3관에서 정식 공연된다. 예매는 티켓링크, 네이버 등 주요
올해 6월 뉴욕에서 호평 속에 첫선을 보인 UBS 하우스 오브 크래프트 x 디올(UBS House of Craft x Dior)이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무대에 첫선을 보인다. 이번 전시는 디올의 80년 역사와 장인정신을 기리는 패션과 사진 전시로 규모를 확장해 펼쳐진다.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화이트스톤 갤러리(Whitestone Gallery)에 소속된 싱가포르 뉴 아트 뮤지엄(New Art Museum Singapore)에서 일반에 공개되는 이번 전시는 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과 디올의 유산을 이어온 아트 디렉터 6명의 작품을 통해 디올 하우스를 정의해온 시대를 조명한다. 이 6명의 아트 디렉터는 입생로랑(Yves Saint Laurent), 마크 보한(Marc Bohan), 지앙프랑코 페레(Gianfranco Ferré), 존 갈리아노(John Galliano), 라프 시몬스(Raf Simons),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Maria Grazia Chiuri)를 말한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이자 디올의 아트 디렉터인 킴 존스(Kim Jones)에게 바치는 헌사도 함께 선보인다. UBS와
중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예술 교육 기관인 중앙미술학원(Central Academy of Fine Arts)이 CAFA 글로벌 웹사이트에 AI 기반 챗봇을 도입했다. 이는 중국 내 미술대학으로서는 최초로 인공지능을 국제 커뮤니케이션에 활용한 사례로, 딥시크(DeepSeek)의 모델을 기반으로 CAFA 자체 지식 베이스를 결합해 개발됐다. 이번 챗봇은 전 세계 사용자를 대상으로 24시간 운영되며, 정보 검색, 입학 문의,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움직임은 CAFA의 국제 교류 및 디지털 혁신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AI 어시스턴트는 글로벌 웹사이트를 기존 정보 중심의 허브에서 역동적이고 상호작용적인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키며, 전 세계 학생, 교육자, 미술 기관에 더욱 접근성 높은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일방적인 정보 전달에서 지능적인 사용자 상호작용으로의 전환을 의미하며, 교육 기술 분야의 글로벌 트렌드와 일치하는 행보다. CAFA 글로벌 웹사이트는 2023년 10월에 처음 개설돼, 국외 이용자들이 CAFA의 역사, 학문적 강점, 활기찬 캠퍼스 문화를 탐색할 수 있는 중요한 창구 역할을 해왔다. 현대적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을
"보고, 듣고, 맛보는 여행! 오감을 깨우는 몰입형 체험이 뜬다" 단순 관광 넘어 전시, 미식, 공연, 교육 등 전 분야에서 '체험형 여행' 트렌드 부상 한국부터 미국, 중국, 아이슬란드 등 색다른 경험 즐길 수 있는 여행지 주목 최근 여행 트렌드는 단순히 보고 사진을 찍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고 느끼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전시, 미식, 공연,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확산되는 이 새로운 흐름은 여행을 하나의 '체험형 스토리텔링'으로 만들어 준다. 원스톱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Trip.com)은 최신 트렌드에 맞춰 오감을 자극하는 몰입형 체험 여행지를 선정해 소개한다.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의 매력을 더한 이번 여행지는 한국, 중국, 미국, 아이슬란드의 대표적인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전 세계 여행자들의 눈과 귀, 그리고 미각까지 사로잡고 있다. 먼저 전시 분야에서는 한국의 '아르떼 뮤지엄(ARTE MUSEUM)'이 대표적이다. 디지털 디자인 기업 디스트릭트(d'strict)가 운영하는 이 공간은 몰입형 콘텐츠의 전형을 보여준다. '영원한 자연(ETERNAL NATURE)'을
유명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노부 호스피탈리티(Nobu Hospitality)는 이스트 뱅크(East Bank) 지구에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컴버랜드(Cumberland) 강변에 노부 호텔 및 레스토랑 내슈빌(Nobu Hotel and Restaurant Nashville)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호텔은 오라클(Oracle) 캠퍼스 개발 사업의 하나로 내슈빌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점차 발전하고 있는 지역 내에 위치하여 인지도를 더욱 높일 것이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건축 회사인 포스터 + 파트너스(Foster + Partners)와 협업을 통해서 세심하게 설계된 120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이 호텔에 들어설 예정이며, 특히 현대적인 세련미와 노부의 시그니처인 일본 특유의 미학이 자연스럽게 결합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고객은 로비에 위치한 노부 레스토랑에서 노부 셰프의 대표 음식들을 즐길 수 있으며, 그 밖에 다목적 회의실과 이벤트 공간을 이용하여 친목 모임이나 대규모 행사를 여는 것도 가능하다. 세련된 로비 카페는 일상적인 모임이나 가벼운 식사를 하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을 제공하고, 최고급 피트니스 센터 및 스파는 건강과 휴식을 함께 경험
아코르, 페어몬트•소피텔 레전드•소피텔•엠갤러리 컬렉션 객실의 브랜드 표준으로 마시오니 호텔 컬렉션 지정 럭셔리 호텔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브랜드 중 하나인 아코르(Accor)와 스탠다드 텍스타일(Standard Textile Co., Inc.)이 7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스탠다드 텍스타일의 럭셔리 호텔 침구 브랜드인 마시오니 호텔 컬렉션(Mascioni Hotel Collection)을 아코르의 럭셔리 브랜드인 페어몬트(Fairmont), 소피텔 레전드(Sofitel Legend), 소피텔(Sofitel), 엠갤러리 컬렉션(MGallery Collection)의 공식 제공업체로 지정하는 이번 파트너십은 전 세계 350여 개 호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아코르와 마시오니 호텔 컬렉션은 호텔 투숙객에게 탁월한 편안함과 세련된 우아함을 선사함으로써 럭셔리 경험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정교하게 디자인된 독점 침구 및 욕실 리넨 컬렉션을 공동 개발해 선보였다. 이 침구 컬렉션은 프리미엄 코튼으로 제작되어 뛰어난 부드러움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마시오니 호텔 컬렉션 리넨을 도입하는 각 아코르 럭셔리 브랜드는 고유한 정체성에 맞춰 협업을 구현한다. 즉, 소
2025년 일본 오사카 세계박람회 중국관의 '마카오 주간' 행사가 10월 3일 오사카 엑스포공원 내 중국관에서 공식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마카오를 느끼다(感受澳门)'를 주제로 열리며, 창의적인 전시와 경제•무역 교류, 문화예술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마카오의 발전 성과를 세계에 소개하는 중요한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전시관 내부에는 여러 주제별 전시 구역이 마련됐다. '마카오 인상(澳门印象)' 구역은 디지털 영상을 통해 세계문화유산 명소와 문화관광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중서(中西) 문화의 융합' 구역에서는 불꽃놀이 축제와 미식(美食)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의 생생한 현장을 역동적으로 재현한다. 또한 '세계유산 순례' 구역에서는 마카오 역사 도시를 가상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터치형 인터랙티브 스크린을 통해 관람객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마카오 세계유산 건축물의 섬세한 디테일과 도시 경관을 체험할 수 있다. 중국관 앞 광장에서는 마카오 관광 마스코트 '마이마이(麦麦)'가 포토존에서 방문객을 맞이했으며, 포르투갈 전통 민속무용과 사자춤 공연이 이어져 많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카오 주간'의 오사카 세계박람
글로벌 독립병입 회사 고든앤맥페일(Gordon & MacPhail)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의 건축가 잔느 갱(Jeanne Gang)이 디자인한 '오크의 예술성(Artistry in Oak)' 디캔터를 공개했다. 동시에 글렌리벳 증류소(Glenlivet Distillery)에서 생산된 역대 가장 오래된 싱글 몰트 스카치위스키 '고든앤맥페일 85년산(Gordon & MacPhail 85 Years Old)' 출시를 알렸다. Gordon & MacPhail 85 Years Old from Glenlivet Distillery - Credit: GORDON & MACPHAIL 고든앤맥페일은 역대 가장 소중한 위스키를 담을 독창적인 디캔터를 디자인할 창의적 파트너를 찾기 위해 애썼다. 공통된 가치관과 미래 세대를 위한 유산을 남기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바탕으로 구축된 이 파트너십에서 잔느 갱은 자연 속 성장과 형태에 대한 세심한 관찰을 통해 디자인을 구현해냈다. 유리 디캔터를 떠받치는 네 개의 가지 모양 지지대는 단단한 청동으로 제작되어, 오크통이 85년 동안 위스키를 숙성시켜 온 것처럼 소중한 액체를 감싸 안는 구조 역할을 한다. 전 세
타만 사파리 인도네시아(Taman Safari Indonesia)의 마린 사파리 발리(Marine Safari Bali)는 가장 최근 조성된 인도네시아의 해양 관광지이다. 공연, 모험, 그리고 자연 보호가 어우러진 여정을 만끽할 수 있는 이 테마 공원은 한국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기존의 자연 탐험식 공원과 달리, 방문객이 해양 생물의 경이로움을 탐험하면서 미래 세대를 위해 해양을 보존해야 하는 이유를 절실히 깨달을 수 있다. 발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관광지로 손꼽히는 이곳은 굳이 가족과 함께하지 않더라도 한 번쯤은 꼭 가봐야 할 곳이다. 6개의 아름다운 해양 지대 탐험 발리 마린 사파리의 백미는 각기 중요한 생태계를 상징하는 6개의 독특한 해양 지대가 잇따라 이어지는 몰입형 모험 공간이다. 이 모험 공간은 이구아나와 비단뱀 같은 매우 흥미로운 파충류와 양서류가 서식하는 열대 우림 존(Rainforest Zone)부터 시작된다. 그다음으로는 거대한 육식성 민물고기들이 자연의 원초적인 힘을 과시하는 리버 몬스터 존(River Monster Zone)가 이어진다.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긴 강이자 섬에 있는 강 중 세계에서 가장 긴 강에 서식하는 민물 포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을 맞아, 주한영국대사 콜린 크룩스(Colin Crooks)와 이번 비엔날레 총감독인 세계적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이 스펀 체어(Spun Chair) 포토콜에 함께했다. 이번 포토콜은 'Human by Design'을 주제로 열리는 본 행사에서 영국이 기여하는 창의적 에너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자리였다. 특히 헤더윅이 디자인한 체험형 작품인 스펀 체어에 착석한 장면은 '사람 중심 디자인'이라는 비엔날레의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드러내면서도, 영국의 창의성을 자연스럽게 부각시켰다. 이번 비엔날레에는 세계적 건축 디자이너인 토마스 헤더윅이 총감독을 맡은 것은 물론, 비엔날레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일상의 벽'에 영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건축•디자인•패션 기업이 참여한다. 국제적 엔지니어링 컨설팅 기업 아룹(Arup), 창의적인 공공건축으로 주목받는 호킨스브라운(HawkinsBrown), 혁신적인 공간 디자인을 선보이는 뷰로 드 상지(Bureau de Change) 등 건축•디자인 그룹과 함께, 윤리적 패션의 선두주자 스텔라 매카트니(Stella McCartney), 지속가능한 보석 디자인을 실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