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자동이체 실적에 따라 각종 수수료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씨티클리어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씨티클리어통장은 이 예금에 전전월 자동이체 실적이 1건만 존재해도 이 예금을 통한 한국씨티은행 및 다른 은행 ATM 인출·이체 수수료를 횟수에 제한없이 면제해주며 이와 더불어 이 예금을 통한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폰뱅킹 이체 수수료 면제 혜택도 횟수 제한없이 제공하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이다. 수수료면제 혜택 제공 조건의 자동이체에는 신용카드 대금 결제, CMS·지로·납부자·타행 자동이체가 포함되며 한국씨티은행 계좌 간 자동이체는 제외된다. 그리고 다른 은행 ATM 인출·이체 수수료 면제 혜택은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ATM 및 편의점 등에 위치한 한네트·나이스·청호컴넷 등의 제휴 ATM 사용 시에는 제공되지 않는다. 이 상품은 개인 고객이 씨티모바일 앱 및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다. 신규가입고객은 이 예금 신규일부터 3개월이 경과한 달의 말일까지 자동이체 실적에 관계없이 위의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새로운 XENSIV™ 절대 압력 센서 시리즈 KP276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센서는 흡기형 또는 터보형 디젤 엔진 및 가솔린 엔진의 매니폴드 공기압 측정에 적합한 고정밀 디지털 터보 MAP 센서다. 이 디지털 센서는 10kPa부터 400kPa까지 압력 범위를 지원하며 최상의 정확도를 제공하고 측정과 통신이 빠르다. MAP(Manifold Absolute Pressure) 정보는 엔진으로 제공되는 공기-연료 비율을 계산하기 위해서 중요한 파라미터다. 정확한 측정으로 연소 효율을 높여 유해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측정된 흡기압력 데이터를 사용해서 배기 가스 재순환 밸브의 누설이나 오작동을 진단할 수 있다. XENSIV KP276 제품은 수명에 걸쳐서 정확도 오차가 0.77퍼센트(풀 스케일 범위: FSS)로서 인피니언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정밀한 디지털 터보 MAP 센서이다. XENSIV KP276 센서는 외부 NTC 온도 센서를 위한 신호 프로세싱을 통합해 단일 디지털 인터페이스로 압력과 온도 신호를 둘 다 제공할 수 있다. 846µs의 짧은 프레임 길이와 10ms의 짧은 NTC 스타트업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블록체인을 활용한 안전 거래 플랫폼 마켓마하로 주목받은 ‘마하 프로젝트’는 마하코인 구매 시 보너스로 30%를 더 지급하는 프리세일을 진행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마하코인은 현재 마켓마하에서 자산을 거래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로, 1 MACH는 약 1달러의 교환 가치를 지닌다. 앞서 마하코인은 1월 1 MACH당 30센트의 가격으로 판매한 1차 IEO에서 일부 코인이 완판되었고, 이후 1 MACH당 50센트의 비율로 기관투자를 받은 바 있다. 마하 프로젝트는 이번 프리세일을 통해 1 MACH당 1달러 기준으로 Bonus 30%(보너스 락 3개월, 하드캡 650000 MACH)를 더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프리세일 기간은 7월 2일 13시부터 7월 4일 17시까지 3일간 진행할 예정이며, 마켓마하 홈페이지 혹은 크립토 포털 클렛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마하 프로젝트는 7월 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라토큰에서 1 MACH당 1달러 이상의 가격으로 마하코인 상장을 확정했다. 라토큰은 최근 코인마켓캡 4위까지 랭크된 유럽 기반의 암호화폐 거래소로 세계 88개국 1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투자자들을 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한국암웨이 미래재단이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 추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암웨이 미래재단은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트프라이즈(ArtPrize)’의 본격 시행에 앞서 강남구와 1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아트프라이즈’는 미국 미시건 주 2대 도시인 그랜드래피즈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트 경연대회로 2018년 기준 1500여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하고 40~50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암웨이 미래재단은 미국 아트프라이즈 재단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아트프라이즈의 한국 개최를 성사시켰으며 이번 행사를 공식 후원한다. 아트프라이즈 관련 이벤트가 해외에서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로 전례가 없던 일이다. 강남구는 올 가을 ‘빛의 거리’, ‘테마 거리’ 조성 등 ‘논현 가구거리 활성화’ 프로젝트의 핵심 행사로 진행될 ‘아트프라이즈 강남 로드쇼’를 ‘아트프라이즈 조직위원회’와 함께 주관하며 개막식·시상식 등 주요 행사와 더불어 축제 운영 전반 및 참여 점주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게 된다. ‘아트프라이즈 강남 로드쇼’는 국내 거주 중인 만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이 기업용 정보화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더존비즈온 데이터센터 ‘더존비즈온 IDC (Internet Data Center)’에 데이터센터 인프라 솔루션을 구축했다. 강원 춘천에 위치한 ‘더존비즈온 IDC’는 2011년 3300㎡(약 1000평) 규모로 설립되었다. 이는 업계 최초 설립된 IDC 센터로 2만5000기업 고객의 데이터를 관리함과 동시에 4차 산업혁명에 대응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 빅데이터 처리 기술, 공인전자문서보관, 스캔센터 등 IT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데이터센터는 온도 조절에 막대한 전력을 소비한다. 24시간 365일 20℃ 안팎의 적정 온도가 유지되어야 하며 단위 면적당 가장 높은 전기를 사용하는 공간으로 운영측면에서 소비되는 전력량은 막대하다. 따라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 설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효율성은 물론 제반 시설 등 자산 운영 최적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인정받아 사업에 참여했다. ‘더존비즈온 IDC’에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무정전 전원공급장치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 ‘BORA’가 BORA ISLAND(이하 아일랜드) 서비스를 소프트 론칭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BORA 아일랜드는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한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와 디지털 자산 관리 및 거래를 위한 지갑 기능을 제공한다. BORA는 아일랜드 소프트 론칭 기간 중 공식 파트너사인 게임 개발사 UNIT5의 푸시스시, 파인드버드, 스네이크웜 등 3개의 게임을 초기 콘텐츠로 제공하며, BORA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추후 서비스 안정화 기간을 거쳐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사들과 함께 블록체인 콘텐츠를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디지털 콘텐츠와 함께 제공되는 지갑 기능을 통해 이더리움 기반의 ‘BORA 토큰’과 BORA 플랫폼 내 디지털 콘텐츠 전용 화폐 ‘SHELL 토큰’의 통합 관리 및 거래도 가능하다. BORA 아일랜드 지갑은 토큰 거래 시 복잡한 지갑 주소를 몰라도 이메일 주소만 알면 간편하게 토큰 전송이 가능하며, 모든 거래내역은 BORA Chain 블록 정보 탐색기인 BORA EXPLORER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BORA 아일랜드는 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가 병만족장의 합류로 감동의 순간을 맞이했다가 바다뱀 습격에 또다시 충격에 빠지는 등 ‘파란만장’ 섬 생존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는 10.5%(수도권 가구 2부 기준)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토요 예능 전체 1위를 놓치지 않았다. 광고 관계자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도 3.6%로 전주 대비 0.1%P 상승세를 보였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도 11.8%까지 치솟았다. 완전체 생존에 들어간 일행은 병만족장이 부족원들이 만든 집을 살피며 잘못된 것들을 체크해 주고 각종 노하우를 전수하자 믿고 보는 ‘정글 캐슬’에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불 피우기에 1시간 넘게 걸렸던 병만족과 달리 병만족장의 가르침에 금세 불이 붙자 예리는 "눈에서 막 하트가 나온다. 어떡하냐”며 만면에 미소를 머금었다. 허경환 또한 "병만 족장이 오니 노하우가 쏟아지더라. 뭔가 기쁘고 내 할 일이 생긴 거 같았다"며 병만족장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어 병만족장은 버려진 뗏목 하우스의 대나무 하판을 힘을 합쳐 이동해 바닥이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영화 배우 이성민, 김성균에서부터 월드 클래스 축구선수 폴 포그바까지 총출동하면서 일요일 밤 실검 장악에 성공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1부 18.5%, 2부 21.5%, 3부 20.7%(이하 수도권 가구시청률 기준)로 주간 전체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순간 최고 시청률은 23%까지 치솟았으며, 시장성과 화제성을 보여주는 2049 타겟 시청률도 8.0%로 2주 연속 드라마, 예능, 교양 전 장르 포함 주간 종합1위를 기록했다. 이날은 가왕 김범수가 출연해 어머님들의 신청곡 ‘하루’와 ‘보고싶다’를 열창해 母벤져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신동엽이 서장훈과 아주 비슷한 점이 있다고 하자 김범수는 “정리벽이 있을 정도로 깔끔하다”고 고백했다. “너무 깔끔하면 힘든데”라고 어머님들이 걱정하자 그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해가 돼요”라고 말했다. 이어 최고의 효도를 묻는 질문에 김범수는 “부모님 앞에서 꿈의 무대인 카네기홀 공연을 했을 때”라며 “저도 감격했고, 부모님도 뿌듯해 하셨다”라고 밝혔다. 건강검진을 받은 임원희는 조금 일찍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검사로의 변신! 벌써부터 기대된다!” SBS 새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 이규형이 원칙주의자 검사 손석기로 변신한, ‘날 선 자태’를 첫 공개했다. ‘녹두꽃’ 후속으로 오는 7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은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흥미진진하게 찾아가는, 국내 최초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감각적인 영상미와 흡인력 높은 연출력을 선보인 ‘흥행보증수표’ 조수원 감독과 김지운 작가가 ‘청담동 앨리스’ 이후 두 번째로 의기투합,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규형은 ‘의사 요한’에서 서울남부지검 형사 3부 검사 손석기 역을 맡았다. 극중 손석기는 법에 반하는 어떤 타협도, 어떤 예외 적용도 하지 않는 원칙 주의자. 사람을 죽이는 행위에 ‘좋은 살인’, ‘좋은 죽음’이란 없기에 사형제도에 반대하는 입장을 고수한다. 살인의 금기에 예외가 생기는 순간, 생명을 가장 존엄한 가치라 여기는 이 사회에 헬게이트가 열릴 것이라고 믿는 인물이다. 이규형은 ‘비밀의 숲’, ‘슬기로운 감빵 생활’, ‘라이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절대그이’를 뒤집을 ‘POWER KEY’를 찾아라!”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 여진구의 작동이 정지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발한 가운데, 여진구를 죽일 수도, 살릴 수도 있는 ‘다섯 가지 키워드’가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는 100억짜리 비밀 주문으로 탄생된 연인용 로봇 영구(여진구)가 사랑을 믿지 않게 되어버린 특수 분장사 엄다다(방민아)에게 불시착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무엇보다 지난 27일 방송분에서는 사랑에 대한 극심한 고뇌에 시달리던 영구가 심장을 부여잡던 끝에 모든 작동이 멈춰버리는 ‘긴급 정지 사태’가 발발,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 특히 마지막 회까지 단 8회만 남아 긴박감을 더하는 가운데, 시청의 재미를 더하는 ‘다섯 가지 복선 리스트’를 체크해봤다. ● 복선 리스트#1. 이제 아무도 여진구를 알지 못한다, 여진구조차도 영구(여진구)는 본래 ‘사랑을 쏟아내는 로봇’이었으나 14회 빨간 등대 앞에서 “사랑받고 싶어”라는, 스스로도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인 고백 이후 모든 회로가 엉켜버린 ‘예측 불가능한 휴머노이드’로 변화했다. 심지어 20회에서는 가장 강력한 명령인 ‘초기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단, 하나의 사랑’이 매회 엔딩 마법을 선사하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 끝까지 눈 뗄 수 없는 이유가 있다. 바로 매회 시청자들의 심장을 쿵 떨어지게 하는,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엔딩이 바로 그것.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엔딩 맛집”으로 불릴 정도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음을 미치도록 궁금하게 만드는 ‘단, 하나의 사랑’의 엔딩들을 되짚어본다. ● 인간의 생사에 관여한 천사 1~2회 엔딩에서 천사 단(김명수 분)은 죽음의 문턱에 선 이연서(신혜선 분)의 목숨을 구해줬다. “매일 죽고 싶었는데, 살고 싶어졌다”는 이연서의 간절한 목소리가 그에게 닿은 것. 건드려선 안되는 인간의 생명에 관여한 천사, 그로 인해 다시 살게 된 여자 이연서의 특별한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됐다. ● 낭만 폭발 달밤의 왈츠 5~6회 엔딩에서는 이연서의 얼어붙은 마음이 녹기 시작했다. 단은 다른 누구도 하지 못한 따스한 위로로, 솔직함과 다정함으로 이연서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이연서의 몸과 마음을 움직이게 한 천사 단의 마법. 그리고 로맨틱한 달빛 아래 왈츠를 추는 이들의 장면이 낭만과 간질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키스해도 될까?” KBS 2TV ‘퍼퓸’ 신성록이 고원희와의 설렘 폭격 첫 키스 이후 혼돈의 첫사랑 자각 타임을 맞은 가운데, 김민규와 ‘멱살잡이 엔딩’으로 예측불가 전개를 그렸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 17, 18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각각 수도권 시청률 4.5%, 5.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이도(신성록)가 민예린(고원희)을 향한 마음의 확신이 커질수록 온갖 장애물에 부딪혀 다시 갑을 관계로 되돌아가는 안타까운 전개가 펼쳐졌다. 서이도는 공개 고백 직후 주희은(박준금) 집에 머물고 있는 민예린을 찾아가 함께 산책을 하게 된 상황. 이때 서이도는 민예린의 두 손을 잡으며 정중히 “키스해도 될까?”라며 의사를 물은 후 키스를 했고, 이어 “기자회견 충동적으로 저지른 행동은 결코 아니야. 다만 정리 안 된 거친 말로 대충 얼버무리고 싶지 않아... 너한테 그러고 싶지 않아 조금만 시간을 줄래?”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내비쳤다. 이후 오직 민예린 만을 생각하며 민예린에게 줄 드레스를 만들었던 서이도는 주희은의 뒤치다꺼리로 집에 못 온다는 민예린의 전화에 “너는 내 밥 셔틀이야! 나 말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직장인들이 진짜 회사 가기 싫은 이유는 무엇일까. 2일 밤 방송되는 KBS 2TV ‘회사 가기 싫어’ 마지막 회에 실제 직장인들이 등장해 회사 가기 싫은 이유를 말한다.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회사 가기 싫어’의 최종회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월급 실종사건 오늘도 회사 가기 싫지만, 그럼에도 직장인들이 회사를 가야 하는 가장 큰 이유. 바로 ‘월급’ 때문이다. 한다스에 닥친 ‘경영난’으로 월급 중 30만원은 다이어리로 대신 주겠다고 하는데. 이는 정가보다 싼 직원가 만원으로 쳐서 월급을 다이어리 30개로 대체하겠다는 것. 이게 강매랑 다를 게 무엇인지, 참다못한 이유진(소유진 분)은 결국 이직을 결심하고 술에 취해 평소 쌓아왔던 이야기를 전부 쏟아낸다. 과연 한다스 직원들은 실종된 월급을 탈환할 수 있을까? ● 배신자 강백호의 최후 “우리 앞으로 계속 같이 일해보자”, “선배랑 같이 베이징 가고 싶어”라며 끊임없이 강백호(김동완 분)에게 M문고로 이직을 권유하는 윤희수(한수연 분). 한다스에 비하면 M문고가 월급도 더 많고 비전도 더 밝다는 사실을 백호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믿었던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태양의 계절' 오창석, 윤소이가 서로를 향한 절절한 그리움을 고백했다. 각자 동료와의 술자리에서 아직 서로를 잊지 못하고 있음을 드러낸 두 사람은 거리를 헤매다 우연히 마주쳐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은 서로를 '윤시월', '김유월'이라고 부르며 마음의 소리를 토해냈지만 밴드의 연주 소리에 묻혀 버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특히 두 사람의 감정이 고조되던 찰나 하시은이 나타나자 결국 윤소이는 돌아섰고, 술에 취한 오창석을 부축하며 그와 함께 모텔로 들어가는 하시은의 모습은 두 사람의 '하룻밤 스캔들'을 예고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20회에는 술에 취해 서로를 향한 그리움을 '고백'한 오태양(전 김유월, 오창석 분)과 윤시월(윤소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일편단심' 태양만을 바라보고 있는 채덕실(하시은 분)과 태양의 '하룻밤 스캔들'이 예고돼 시선을 모았다. 먼저 시월은 시아버지 최태준(최정우 분)과의 독대에서 남편 최광일(최성재 분)의 출생 비밀을 듣게 됐다. 물론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태준의 입을 통해 직접 듣게 되자 시월이 느끼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김명수의 사랑은 하늘의 허락을 받을 수 있을까.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속 애틋한 사랑을 하고 있는 두 주인공 이연서(신혜선 분), 단(김명수 분)을 향한 시청자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먼지처럼 사라질 단의 운명은 이들의 로맨스에 비극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멈추지 않는 이들의 모습이 향후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단은 이연서의 곁에 머물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애썼다. 그 방법이 사랑하는 사람의 희생이란 것을 알고 단은 충격에 휩싸였다. 이연서 역시 단의 최후가 소멸이란 것을 알고 슬픔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가장 행복한 순간에 찾아온 폭풍은 극을 뒤흔들었다. 7월 3일 방송되는 ‘단, 하나의 사랑’ 25, 26회에서는 위기 속에서도 직진 사랑을 하는 이연서와 단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 이런 가운데 7월 2일 제작진은 비를 맞고 있는 이연서와 단의 25, 26회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서와 단은 빗속에서 함께 있다. 단은 툭툭 떨어지는 빗방울을 맞으며 두 팔을 벌리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