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파스너와 자동차용 부품 전문기업인 케이피에프가 인수한 정밀 제어용 감속기 및 베어링 전문기업 에스비비테크는 항천과공지능기기인유한공사(초대형 하이테크 중국 국유 방산 기업 중국항천과공집단의 로봇 관련 자회사)와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MOU를 위해 두 회사는 전략적 파트너를 통한 중국 시장 공동 개척, 중국 염성시 산업 공단 부지 제공, 한중 투자 조합의 Investment 등에 대해서 면밀한 대화를 나눴고,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정밀 감속기 제품 테스트 및 기술적 지원, 추후 사업 협력 방식을 통한 중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에스비비테크 류재완 대표는 “에스비비테크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향후 세계 감속기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정밀 감속기 시장 진입 기회를 확보했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장기적인 사업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케이피에프의 민양규 기획조정실장은 “중국 대표 국유기업인 CASIC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높은 가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에스비비테크의 고도화된 정밀 감속기 기술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인정받는 기회가 될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지난 5월 31일 오후 3시, 연합매일신문사와 대한민국 의정 대상 선정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제22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주)한국프라임미트가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축산전문기업 부문)을 수상하였다.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의 심사진은 기자단, 전문 교수진, 한국소비자권리증진 연대포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심사진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절차 및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의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이를 검증하는 절차를 진행하였다. 1972년, 한국식품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주)한국프라임미트는 육류의 가공은 물론 호텔 및 음식점에 납품을 하고 있다. 2011년 법인전환을 통해 현재의 명칭이 되었으며, 2015년에는 계열사인 (주)베네미트를 설립하기도 하였다. (주)한국프라임미트는 현재 600여개의 거래처를 갖고 있고 연매출액은 200억원에 달하는 대표적 강소기업이다. 고(故) 소희영 대표 시절부터 (주)한국프라임미트는 정직과 성실을 기업의 핵심 가치로 하고 있다. 최고급 한우와 수입육을 확보하여 특급호텔과 음식점에 공급하는 만큼 정직한 가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SK텔레콤은 무인항공기 개발사 유콘시스템과 SK텔레콤 분당사옥에서 ‘5GX 드론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5GX 드론 솔루션’은 5G·AI·Data 분석 등 최신 ICT 기술을 드론에 접목한 차세대 서비스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공공 안전, 재난 등 사회 안전망 구축, 산업시설 보안, 실시간 측량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 SK텔레콤은 5G 통신, AI 기반 영상 분석과 4K 저지연 영상 전송, ‘T 라이브 캐스터’ 등 관련 ICT 기술을 개발하고 드론에 적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국내 1위 드론 장비 개발사 유콘시스템은 드론 개발을 담당한다. 유콘시스템은 드론 제작 기술과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5GX 드론 솔루션’ 적용에 최적화된 드론을 개발한다. 솔루션과 드론의 최적화 작업은 양사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번 협력을 통해 드론과 ICT 기술을 접목, 국내 드론 생태계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ADT 캡스와 협력해 드론을 활용한 새로운 융합 보안 서비스도 발굴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김경남 시큐리티랩스장은 “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바라보는 우리 국민의 시선은 얼마나 다를까. 암호화폐 거래소 인벡스와 고려대 블록체인 학회 쿠블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사이 인식의 간극을 측정하는 설문조사를 지난 3일부터 공동 실시한다. 블록체인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선정돼 각광받는 것과 달리 암호화폐는 코인 사기, 투기, 해킹 등의 물의를 빚으며 규제 대상으로 보는 부정적 인식이 팽배하다. 이번 설문조사는 이와 같이 상반된 인식의 실체와 원인을 파악하려는 시도이다. 이번 설문은 고려대 블록체인 학회 쿠블이 직접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인식 현황,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거래소 활용성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한 방안, 3개의 측면에서 총 15개 문항을 설계했다. 설문은 인벡스 공식 블로그를 통해 500명 그리고 KUBL이 고대와 대학 커뮤니티 등을 통해 500명, 총 1000명을 대상으로 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설문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한다. 경품은 워터파크 자유이용권, 문화상품권 등이다. 경품 수령자 추첨에는 블록체인 기술이 활용된다. 인벡스 운영사인 체인쿼터스 문상필 대표는 “이번 설문은 향후 블록체인 산업의 미래를 책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 여진구가 열연하는 연인용 로봇 영구가 오직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서만 발동하는, ‘특별한 로봇 능력치’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절대그이’는 상위 0.001% VVIP들을 위한 비밀 단체 ‘크로노스 헤븐’에서 탄생된 최첨단 휴머노이드 영구(여진구)가 7년 동안의 헌신적인 사랑에 지치고 다쳐 마음을 닫아버린 특수 분장사 엄다다(방민아)에게 불시착하면서 벌어지는 SF인 척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무엇보다 회가 거듭될수록 엄다다를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서만 가동하는 영구의 상상을 초월하는 ‘아찔한 능력’들이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지금까지 발현된 사랑꾼 영구의 ‘심쿵력 MAX 특수 기능’들을 모아봤다. ● 영구의 심쿵 기능 1. 도발 모드 ‘절대그이’ 4회에서 영구는 엄다다가 ‘자야겠다’라는 말에 순식간에 거친 눈빛으로 돌변, “혼자 잘 거야?”라는 직설적 물음과 거침없는 코 키스를 시전하며 오직 한 사람을 향한 ‘깜짝 도발 모드’를 가동해 시청자들의 심박 수를 급증시켰다. ● 영구의 심쿵 기능 2. 나노 모드 ‘절대그이’ 5회에서 영구는 손끝만 닿아도 기계의 결함을 감지해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초면에 사랑합니다'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엔딩을 안겼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17, 18회에는 사람들의 얼굴을 볼 수 있게 된 김영광(도민익 역)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이날 안면실인증에 걸린 도민익(김영광 분)은 또 한 번 사람들의 얼굴이 선명하게 보여 혼란을 겪었다. 얼굴을 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혈압이 정갈희(진기주 분)의 앞에서 높아진 것. 이런 가운데 도민익과 베로니카 박(김재경 분)의 짧은 만남은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두 사람의 만남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베로니카 박의 얼굴을 그토록 보고 싶어하며 혈압을 높이는데 고군분투했기에 직접 마주한 베로니카 박을 보고 어떤 행동을 취할지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민익과 은정수(최태환 분)의 아슬아슬한 만남은 극에 묘한 긴장감까지 안겼다. 도민익은 본인의 목숨을 노렸던 습격의 범인인 은정수의 얼굴을 기억하고 뒤를 쫓아갔지만 결국 놓쳐버린 상황. 과연 그는 은정수의 정체를 알아차릴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기대주(구자성 분)에게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에 프로 방송인 박슬기와 천연덕 매력 코미디언 변승윤이 특별출연, 아찔한 ‘폭소 폭풍’과 예상치 못한 ‘반전 토네이도’를 불러일으킨다. ‘절대그이’는 사랑을 쏟아내기 위해 프로그래밍 된 완벽한 연인용 로봇 영구(여진구)와 사랑에 상처받아 마음을 닫아버린 특수 분장사 엄다다(방민아), 그리고 사랑을 놓치고 속앓이를 하는 톱스타 마왕준(홍종현)이 펼치는 SF인 척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무엇보다 지난 30일 방송분에서는 치열한 사랑의 라이벌인 영구-엄다다-마왕준이 아찔한 ‘한솥밥’을 먹게 되는 장면이 담겨, 본격 ‘삼각 로맨스 대전쟁 발발’을 예고했다. 영구는 돈도 벌고 엄다다 곁에 있을 수도 있는 직업을 찾다가 덜컥 마왕준의 임시 매니저로 지원했고, 영구에게 엄다다를 빼앗겼다는 생각에 질투심으로 벅차오른 마왕준은 그런 영구를 작정하고 매니저로 받아들였다. 결국 자신을 사랑하는 두 남자가 온종일 함께 붙어 일하게 되는 초유의 사태에 봉착한 엄다가가 기겁하는 엔딩이 펼쳐지면서 본격적인 ‘상상초월 로맨스’를 예고했다. 이와 관련 화려한 입담과 아찔한 진행력으로 정평 난 프로 방송인 박슬기와 무대를 종횡무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신화 신혜성이 라디오 DJ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혜성은 SBS 러브FM(103.5Mhz)이 새롭게 선보이는 ‘음악 오디세이’의 DJ로 발탁, 지난 3일 청취자들과 첫인사를 나눴다. 신혜성은 “긴장과 설렘으로 가득했던 것 같다. 조급해 하지 않고 천천히 청취자분들과 편안하게 소통하면서 친구 같은 DJ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첫 방송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은 첫 방송임에도 불구, 사연이 만 건이 훌쩍 넘는 등 청취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신혜성의 음악 오디세이’는 매일 저녁 8시 반에 방송되며, 라디오 주파수 103.5Mhz와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이 설레는 이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따뜻한 감성, 힐링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차갑게 메마른 이연서(신혜선 분)의 마음에 촉촉하게 단비를 내린 천사 단(김명수 분)의 위로는 시청자들까지 마음까지 두근거리게 만드는 중이다. 뾰족하게 가시를 세운 이연서의 앞에 나타난 천사 단은 솔직하고 다정한 말들로 그녀의 가슴을 파고들었다. 얼음장 같던 이연서의 마음을 녹인 천사 단의 명대사들을 모아봤다. “내가 해 줄게. 너만을 위해서 존재하는 사람” 단에게 이연서는 누군가를 좋아해 본적은 있을까 싶을 정도로 까칠하고 감정이 없는 여자였다. 그러나 납골당에서 외로움과 슬픔에 잠긴 이연서를 본 단은 여린 이연서의 진짜 속마음을 알게 됐다. 이러한 이연서의 사랑을 찾아주겠다며 “내가 해 줄게. 너만을 위해서 존재하는 사람”이라고 당차게 말한 천사 단. 이연서의 큐피드로서 “내 인생의 목표는 너야”라고 외친 단의 목소리는 뜻밖에도 이연서의 마음을 조금씩 흔들기 시작했다. “거봐. 넌 춤출 때 제일 예뻐” 인생의 전부였던 발레를 잃은 이연서. 시력을 찾았지만 마음의 상처를 극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이웃집 찰스"의 공식 태권 보이 파비앙이 숨은 실력을 뽐냈다. 프랑스에서 5세 때부터 태권도를 배우고, 국가대표 이력까지 보유한 파비앙. 소문으로만 전해지던 파비앙의 태권도 실력이 오는 화요일 KBS "이웃집 찰스"에서 공개된다. 바로 타지키스탄의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인 모흐루와 한판 승부를 펼쳤기 때문. 모흐루는 6년 전, 태권도의 고장 한국으로 유학을 오게 되었고 유학 첫해,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73kg 체급에서 동메달을 따며 그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그리고 이제 그녀에게 남겨진 과제는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을 가리는 선발전! 선발전을 앞두고 매일 같이 훈련 중인 그녀를 찾아온 이가 있었으니, 바로 "이웃집 찰스"의 태권 보이, 파비앙! 서로의 실력을 파악하기 위해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였다는데. 성별도 나이도 떼고 오로지 실력으로만 승부를 가리는 두 사람의 경기! 과연 이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한편 경기 종료 후, 파비앙은 태권도 선배로서 모흐루를 위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는데. 한국에서 태권도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는 두 사람의 대결은 6월 4일 화요일 "이웃집 찰스"에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KBS 2TV ‘퍼퓸’이 첫 방송부터 치명적인 향기로움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美친 판타지 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 3일 첫 방송 된 KBS 2TV ‘퍼퓸’ 2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시청률 7%를 기록, 첫 회 만에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꿰차는 기염을 토하며 안방극장에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퍼퓸’은 첫 회부터 베일에 감춰져 있던 향수의 비밀이 벗겨지는, 빛삭 전개와 화려한 영상 스케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신성록과 고원희의 운명적 만남 뒤 기상천외한 대반전 사건들이 쉴 새 없이 샘솟는 화수분 스토리가 보는 이들을 단숨에 중독 시킨 것. 특히 최현옥 작가의 섬세한 묘사와 위트 넘치는 대사, 김상휘 감독의 묵직하고 디테일한 연출력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내며 최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첫 방송에서 신성록은 창의적으로 병든 파워관종 천재 디자이너 서이도 역의 널뛰는 감정선을 진중함과 코믹을 넘나드는 깊이 있는 연기로 소화해내며 극 전체를 이끌었다. 서이도는 죽음과 탄생이라는 주제로 열릴 이도 컬렉션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이도의 50가지 금지항목 중 카메라 플래시를 터트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 등이 뭉친 ‘태양의 계절’이 첫 방송부터 시청률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스타트를 끊었다. 주인공들의 탄생 이전 부모 세대의 이야기들을 시작으로 거대 공룡 양지그룹의 탄생과 주요 인물들의 관계까지 모두 공개됐고, 시대를 넘나들며 최고의 속도감과 몰입도를 선사해 ‘시간 순삭 타임머신’ 드라마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의욕이 넘치는 신입 회계사 김유월로 완벽 변신한 오창석은 처음으로 맡은 회계감사를 수행하기 위해 양지그룹에 입성했고, ‘철수’ 명령과 '해고'까지 거론되며 위기에 봉착해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그렇게 양지그룹과의 '악연'의 시작을 알린 오창석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4일 방송될 2회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1회는 대한민국 굴지의 대기업 '양지그룹' 회계감사를 맡은 신입 회계사 김유월(오창석 분)이 감사 시작과 함께 해고 위기에 몰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먼저 1970년대 강남의 드넓은 야지를 바라보고 선 장월천(정한용 분, 이하 장회장)은 최태준(지일주 분, 훗날 최정우 분)에게 "나한테 20년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이구스는 유지보수를 예측하는 차세대 지능형 케이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구스의 모든 지능형 케이블 핵심에는 CF.Q라는 복잡한 센서가 있다. 이 센서는 chainflex®(체인플렉스) 케이블의 기존 경험 값과 구동 값을 계속 비교해 지나친 하중이나 굽힘을 감지하는 역할을 한다. 케이블 가이드값을 사전 정의할 수도 있다. CF.Q 모듈이 설치되고, 이처럼 사전 정의된 전기적 매개 변수들이 변경될 경우 정상적으로 닫힌 접점을 작동시켜 유저에게 알림을 주기도 한다. 그러나 케이블의 ‘진정한’ 지능은 섬세함에 있다. 다이나믹한 생산 환경에서 경험값과 실시간 측정값이 결합해 케이블의 정확한 유지보수를 예측해내기 때문이다. 이는 isense-online이라는 인더스트리 4.0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더욱 정확히 구현된다. 실시간 케이블값과 데이터 베이스에 존재하는 값을 비교해 변동이 감지되면 공장 운영자에게 유지보수 시작을 요청하는 원리이다. 이는 생산, 가동 중단, 혹은 손상이 발생하기 전 유지보수가 수행될 수 있도록 한다. CF.Q 모듈은 실제 독일의 자동차 업체와 공작 기계 산업 현장에 적용되며 국내 전시회에도 소개됐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ASUS(이하 ‘에이수스’)는 대만 타이베이 ‘난강 국제 전시장’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규모의 ITX 박람회인 ‘COMPUTEX 2019’를 통해 개인용 컴퓨팅 시장의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했다. 지난 5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 이 박람회에서 에이수스는 참가 업체 중 최대 규모의 부스를 구축하여 다양한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킴과 동시에 그룹 창립 30주년을 맞아 미디어, 파트너 등을 대상으로 한 다수의 컨퍼런스 행사를 진행했다. 에이수스 부스에서는 AMD®의 Zen 2 프로세서 기반 X570 시리즈 메인보드, NVIDIA®의 G-Sync Ultimate 기술 기반의 게이밍 모니터, 세계 최초의 240Hz 주사율을 보유한 17인치 포터블 모니터 등을 비롯해 다수의 제품들이 전시되었다. 우선 에이수스는 7월 AMD®의 Zen2프로세서 출시에 맞추어 이들 제품의 성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X570 칩셋 메인보드 시리즈 라인업을 선보였다. PRIME, ROG, TUF GAMING, WS PRO 등 4개의 라인업, 12개 제품이 라이젠 프로세서 출시에 맞추어 발매될 예정으로 10G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가 지난 5월 21일부터 나흘간 주최한 2019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Seoul Food 2019)’이 5만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매년 국내식품업계의 해외수출 지원, 국내 식품업계의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 유도, 국내외 식품업계 간의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국내식품산업 현대화와 수출기반 강화를 위해 열리고 있다. 올해로 37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40개국에서 1532개 식품 및 식품기기 기업이 총 3008개의 부스를 구성해 참가했다. 전시회는 크게 식품과 식품기기 분야로 나눠져 진행됐다. 제1전시장에서는 서울국제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전, 서울국제식품소재 및 첨가물전, 서울국제건강기능 및 유기농전, 서울국제디저트 및 음료전, 서울국제호텔&레스토랑 기기전 등이 운영됐으며 또 제2전시장에서는 서울국제포장기기전, 서울국제식품기기전 등 식품기기 분야 전시회가 열렸다. 특히 국내외 대형 바이어와 중소기업간의 유통 상담과 더불어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된 수출상담회가 활발히 진행됐다. 전시회 기간 동안 진행된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