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이종석, 남주혁, 주원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엄마 역할로 익숙한 배우 윤유선,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그녀가 우간다에 다녀와 들려준 이야기에 스튜디오는 눈물바다가 됐다. 우간다 엄마들의 아픔을 보듬고 돌아온 윤유선의 이야기는 5월 24일(금), 25일(토) '2019 희망TV SBS'에서 방송된다. “이 아이도 떠날까봐 겁이 나요” 극심한 기근으로 굶주림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우간다 나카피리피릿 지역에서 윤유선이 처음 만난 아이는 너무 굶어 크게 울지도 못하는 나께메리다. 14개월 된 아이의 몸무게는 고작 3kg이었다. 키도 몸무게도 신생아 수준에 머물러있는 나께메리는 심각한 영양실조로 생명까지 위태로운 상황이다. 이미 7명 중 4명의 아이를 영양실조로 잃은 엄마는 나께메리까지 잘못될까 하는 두려움에 눈물이 앞선다. 죽음의 문턱에 놓인 아이를 지켜볼 수밖에 없는 엄마, 그 안타까운 사연에 스튜디오는 눈물바다가 됐는데 나께메리는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까? “제가 잘못되면 이 아이들은 어떻게 될까요?” 윤유선은 만삭의 몸으로 온종일 고된 밭일을 하는 또 한 명의 엄마도 만났다. 남편이 떠난 후 엄마는 다섯 아이를 위해서만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단, 하나의 사랑’ 판타지 로맨스 마법이 시작됐다. 지난 5월 22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이 첫 방송됐다.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를 그리는 ‘단, 하나의 사랑’. 첫 회부터 뚜렷한 캐릭터, 화려한 볼거리, 눈 뗄 수 없는 환상적 이야기 등을 선사하며 시청자를 판타지 로맨스의 세계로 빠뜨렸다. ‘단, 하나의 사랑’ 1회는 7.3%, 2회는 9.2%를 기록, 단숨에 수목극 왕좌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 분)과 천사 단(김명수 분)의 운명적 만남이 그려졌다. 발레의 꿈을 잃어버리며 삶의 의미도 잃은 여자 이연서. 하늘로 돌아가기 직전 절망에 빠진 이연서를 구해내는 천사 단. 특히 천사 단에게 “살려달라”고 말하는 이연서의 간절한 요청 장면은 최고 11.7%까지 치솟으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최고의 발레리나였던 이연서는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고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죽은 부모님이 물려준 거액의 재산이 있었지만, 이연서는 그 누구도 믿지 못했다. 고모 최영자(도지원 분)는 언제든 눈이 먼 이연서의 재산을 빼앗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천재적 영감으로 뒤덮인 ‘문.제.적.남.자’의 워커홀릭!” KBS 2TV ‘퍼퓸’ 신성록이 이전에 본적 없던 예술적 슈트발을 뽐내는, ‘패션쇼 백스테이지’ 워커홀릭 현장을 선보였다. 오는 6월 3일(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퍼퓸’은 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내일 없이 살던 두 남녀에게 찾아온 인생 2회 차 기적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무엇보다 신성록은 ‘퍼퓸’에서 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 서이도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서이도는 천재적인 영감으로 전 세계 패션계에 파란을 일으키며 최고의 명성을 얻지만, 어린 시절 인생을 뒤집어 놓은 치명적인 사건으로 인해 52종의 공포증과 35종의 알레르기에 시달리는 반전사를 지닌 인물. 사람들의 관심을 즐기지만 제대로 표현조차 못한 채 살아가던 중 어느 날 나타난 민예린(고원희)으로 인해 고독하고 평화롭던 일상이 송두리째 무너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와 관련 신성록이 분주한 패션쇼 백스테이지에서 카리스마 눈빛을 드리운 채 번쩍번쩍 ‘자체 발광’ 자태를 뿜어내는 장면이 포착됐다. 극중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김해숙의 명품연기가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이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 김해숙이 헌신적인 엄마의 모성애를 표현, 폭풍 몰입을 이끄는 열연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해숙은 극 중 강미선(유선 분), 강미리(김소연 분), 강미혜(김하경 분) 세 딸의 엄마 박선자(김해숙 분)로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관계를 현실적으로 그리며 억척스럽지만 따뜻한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박선자는 하루종일 연락 한 번 없는 딸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잔소리를 하다가도 이내 딸들의 안부를 걱정하는 모습은 우리의 엄마를 떠오르게 하며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또 동생 박영달(박근수 분)의 밴드 활동을 못마땅해 하면서도 늦은 밤 밴드 연습실에 음식을 한가득 싸들고 찾아가는 푸근한 마음 씀씀이로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특히 지난 35, 36회에서는 강미리를 유학 보내는 게 어떻겠냐는 전인숙(최명길 분)의 은근한 압박에 마음 아파하는 박선자의 모습이 공개됐다. 강미리가 가정 형편 때문에 유학을 가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미안함을 느끼게 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태양의 계절’ 윤소이를 향한 최성재의 뜨거운 애정 공세가 포착됐다. 이와 함께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최성재의 아버지 최정우와 마주한 윤소이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는 6월 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측은 23일 주인공 윤시월(윤소이 분)과 최광일(최성재 분)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왼손잡이 아내’ 후속으로 방송될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 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으로 낭만적 성공담이 담길 예정이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지그룹의 상무 비서인 시월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마주한 그룹의 후계서열 1위인 재벌남 광일로 인해 토끼 눈이 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깔끔한 회색 슈트 차림으로 댄디한 매력을 뽐낸 광일은 꽃다발을 손에 든 로맨틱한 모습으로 무심한듯 시월에게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갑작스럽게 꽃다발을 받은 시월은 놀란 듯한 표정이다. 그런 시월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과 김명수가 교통사고 현장에서 만났다. 지난 5월 22일 오늘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이 첫 방송되었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 발레리나와 천사의 눈부신 만남이라는 색다르고 매력적인 이야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이목이 집중되었었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22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교통사고로 정신을 잃은 신혜선(이연서 역), 그리고 그 현장에 함께 있는 천사 김명수(단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 여주인공 신혜선이 첫 회부터 교통사고를 당한다는 충격적인 예고가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었다. 사진 속 신혜선은 가드레일 밖으로 떨어질 듯 위태로운 자동차 안에 있다. 피를 철철 흘리며 의식을 잃은 신혜선의 모습은 긴박한 상황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 그런 신혜선을 지켜보고 있는 천사 김명수의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극중 김명수가 맡은 단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지상으로 내려온 천사다. 그런 그가 신혜선의 교통사고 현장에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와 함께 경악으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단, 하나의 사랑'이 첫 회부터 아름다운 발레 공연을 선보였다. 드디어 지난 22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이 첫 방송되었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 특히 발레를 소재로 한 국내 첫 드라마로, 안방극장에서 쉽게 볼 수 없던 발레로 많은사람들의 주목을받고 있었다. ‘단, 하나의 사랑’은 이 같은 대중의 관심과 기대를 완벽하게, 혹은 더 강렬하게 만족시킬 전망이다. 지난 5월 22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이 극중 펼쳐질 아름다운 ‘백조의 호수’ 공연 스틸컷을 공개했다. 발레리나 변신을 예고한 신혜선(이연서 역), 김보미(금니나 역)의 독무부터 전, 현직 무용수들이 참여한 군무까지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였다. 공개된 사진 속 신혜선은 프리마돈나가 되어 우아한 독무를 추고 있다. 빛나는 조명 아래 선 신혜선의 모습은 한 마리의 백조와도 같다. 여기에 섬세한 손끝, 팔 동작 등에서 그녀가 발레리나 이연서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고민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무대 위 발레리나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마크포지드는 정확 적층제조 생산을 보장하기 위해 프로그래밍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발표 블랙스미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크포지드는 올해 말 마크포지드의 Metal X 금속3D프린터와 X7 복합소재 3D프린터 사용자들이 블랙스미스를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며 고객 공장의 모든 제조 및 검사 시스템을 연결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프트웨어는 설계된대로 각 3D 인쇄 부품을 생산하고 공정에서의 낭비요소와 시장에 출시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연속적인 피드백 루프를 만든다. 부품의 스캔과 비교하여 설계를 분석하고 의도한 대로 부품을제작하기 위해 프로세스를 자동으로 수정한다. 또한 블랙스미스는 생산 기계의 사용 전반에 걸친 프로세스의 변화에 적응하고 부품별 개선하는 지속적인 학습 플랫폼이다. 마크포지드는 금속 적층제조의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생산공정의 반복성과 정확성을 확보하도록 돕는 블랙스미스 AI 소프트웨어가 특히 강력할 것이라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크포지드의 CEO 그렉 마크는 “100년동안 기계는 자신이 무엇을 만드는지 모르고 있었고 스펙을 벗어난 제품을 수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코리안 오일을 혁신하고 있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쿠엔즈버킷이 싱가포르에 진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쿠엔즈버킷은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럭셔리 레스토랑 코모 뎀시 내 새롭게 오픈한 컨셉 스토어 쿨리나 뎀시에 입점했다. 이는 2017년 미국 뉴욕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과 홍콩의 프리미엄 슈퍼마켓인 ‘시티슈퍼’에 진출한 이후 세번 째 해외시장 진출이다. 쿨리나 뎀시는 식재료와 음식점이 결합된 그로서란트 매장으로 해외의 고급 와인과 식재료들이 입점해 있다. 특히 이 곳을 운영하는 쿨리나는 싱가포르내 1000개가 넘는 식당, 호텔, 백화점을 고객 군으로 가진 업체로 최근에는 고급 리조트 사업까지 확장하여 몰디브, 인도네시아, 부탄 등에 진출해 있다. 이번 매장 입점은 홍콩에서 활동하는 셰프 올리비아 리의 소개로 쿠엔즈버킷의 참기름을 맛 본 쿨리나의 관계자가 먼저 입점을 의뢰해 온 결과 성사되었다. 쿨리나는 저온 압착을 통해 그 고유의 향과 맛이 다른 식재료를 압도하지 않고 조화를 이루는 쿠엔즈버킷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높이 평가 했다고 밝혔다. 향후 쿠엔즈버킷은 쿨리나 사가 동남아시아 시장의 유통도 겸하고 있는 회사인 만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AIA그룹은 글로벌 헬스 매니지먼트 기업인 Medix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아태지역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아태지역 AIA 고객들을 대상으로 케어 서비스를 최적화하고 치료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제안할 방침이다. 앞서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성공적으로 협업을 진행한 AIA와 Medix는 아태지역 전역으로 확대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올해 중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호주 등지에서 상품을 출시하는 한편 2020년 이후에도 추가적으로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Medix와의 독점 파트너십에 따라 AIA 고객 가운데 일부는 Personal Medical Case Management Services를 통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에 대비할 수 있게 된다. AIA 고객들은 중증 질환이나 복합질환 진단을 받을 시 진단 단계부터 완치에 이르기까지 치료 기간 전체에 걸쳐 전담 케이스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Medix의 팀이나 전 세계 곳곳에 포진한 의료 전문가들은 포괄적인 진단 평가, 상태 재평가, 필요 시 추가 진단 테스트 의뢰, 종합 컨설팅 진행, 전반적인 치료 관리, 지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티어1 금속 적층 제조 분야의 선두업체 신타비아가 석유 및 가스업계의 적층 제조 개발에 힘을 싣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석유 및 가스 시추 구조물용 특수합금 전문업체인 하우코그룹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주요 거래 조건서에 서명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 합작법인의 상호는 하우코그룹 계열사 형태로 짓고 사업장은 하우코의 북미 본부가 있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내년 하반기 중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브라이언 네프 신타비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신타비아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항공 및 방위산업용 적층 제조공정은 석유 및 가스 업계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며 “적층 제조의 경제적, 기술적 이점을 석유 및 가스업계에서 활약하는 양사 고객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우코와 손잡고 일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일본 스미토모상사의 단독투자 자회사인 하우코는 하향탐사, 해저 시추, 해면 시추 등 석유 시추 설비용 원자재를 모든 사양에 걸쳐 종합적으로 공급하는 세계적인 턴키 납품 전문업체다. 양사가 새로 출범시킬 합작법인은 니켈합금과 스테인리스강을 비롯해 항공 및 방산업계와 석유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세계적인 NAS 스토리지 선도기업 QNAP(이하 큐냅)은 스토리지 전문업체 SEAGATE Technology(이하 씨게이트)와 공동으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29회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전(이하 KOBA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KOBA 2019’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방송통신융합산업관련 국내 유일의 전문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전시협회로부터 국제인증을 받은 글로벌 유망 전시회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미디어, 선택을 만들다-Media, Make a Choice’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국내 192업체를 비롯해 총 906개사가 참여해 프로덕션, 딜리버리, 모바일, IPTV, 음향, 조명 관리 기기 및 디스플레이, 영화 관련 장비 등 총 1만여점의 제품 및 기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큐냅은 씨게이트와의 협력을 통해 썬더볼트3와 10GbE포트로 iMacPro와 직접 연결하여 완벽한 편집 환경을 구성하고 시연한다. 이와 함께 CMS 솔루션인 KeyFlow 솔루션을 큐냅 NAS의 가상화 환경에서 구동하여 보다 편리하고 빠른 MEM을 함께 선보일 방침이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KT가 5G 시대에 IoT 단말의 보안 강화를 위한 단말 보안성을 검증하고 최신 보안 취약점을 테스트할 수 있는 ‘융합보안실증센터’를 열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초연결이 가능한 5G 시대에는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등의 구현을 위해 각종 센서를 비롯한 수많은 IoT 단말이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동작한다. 이러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IoT 단말은 해킹, DDoS 공격 등의 수많은 보안 위협에 노출되기 때문에 단말 자체의 보안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KT는 이런 보안 위협으로부터 사전에 보안성이 검증된 IoT 단말을 제공하기 위해 KT 과천타워에 ‘융합보안실증센터’를 열었다. 융합보안실증센터에서는 중소기업 제품을 포함한 유·무선 IoT 단말의 설계 및 출시 이전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보안 검증을 수행할 수 있다. 이를 위해 IoT 분야의 전문적인 단말 보안 검증 환경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단말 보안 검증을 수행한다. 특히 KT는 단말 보안 취약점 자동 검증 솔루션인 ‘기가 시큐어 봇’을 개발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보안 검증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기가 시큐어 봇은 단말의 접근통제, 계정관리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인공지능 스타트업 마이셀럽스가 15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하여 누적 투자액 약 300억원을 돌파했다. 마이셀럽스는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파트너사의 기존 비즈니스를 AI화 시켜주는 글로벌 인공지능 에이전시이다. 이미 부킹닷컴 , 신세계면세점, 롯데멤버스, JTBC 등 국내외 30여개의 선두기업이 마이셀럽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AI 솔루션을 도입해 서비스를 고도화 하고 있다. 마이셀럽스는 1월 아마존으로부터 Immediate monetize AI라는 평가를 받으며 한국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글로벌 공식 웹사이트에 ‘글로벌 베스트 케이스’로 소개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활용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투자는 별도의 IR 과정 없이 기존 투자사들이 선투자 의지를 보이며 후속 투자로 지분율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이다. 이는 지난 5년여간 마이셀럽스의 발전을 지켜봐 온 기존 투자사들과의 상호 신뢰를 넘어 향후 성장성에 대한 확신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외에 신규 투자사로는 장덕수 대표가 이끄는 DS자산운용의 주도로 삼성증권, 미래에셋, 한국투자증권 등 국내 메이저 펀드운용사가 참여했다. 이번 마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지난 21일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도균, 장호일, 최재훈 내시경 밴드와 김완선, 김광규의 본격 러시아 여행기가 그려졌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내시경 밴드의 가이드로 자처한 박재홍과 새 친구 겐나지 총영사가 소개돼 이들의 신선한 만남에 한껏 기대감을 갖게 했다. 이날, 재홍과 새 친구 겐나지는 일행이 도착할 항구에서부터 플래카드를 들고 마중을 나갔다. 특히, 새 친구 겐나지는 광큐리를 위해 기발한 ‘몰래 카메라’를 기획해 모두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어 총 8명의 일행은 가이드 겐나지 총영사의 도움을 받아 본격적인 블라디보스토크 투어를 시작했다. 이들은 블라디보스토크의 특급 명소 방문은 물론, 러시아에서 유명한 킹크랩과 곰새우 요리 등 맛집 투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내시경 밴드는 블라디보스토크의 아름다운 해양 공원을 거닐던 중 현지 버스커들을 만나면서 즉석 거리 공연도 기획했다. 이에 새 친구 겐나지가 현지 버스커들에게 장비를 빌려달라고 부탁하는 등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내시경 밴드의 리더 김도균이 기타를 들자 많은 인파가 그의 주변으로 몰렸다. 도균의 선곡은 뜻밖의 ‘아리랑’이었다. 해양 공원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