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EVE 하이드로젠 에너지(EVE Hydrogen Energy)가 베이징에서 열린 제4회 중국 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China International Hydrogen Energy Exhibition)에서 1MW AEM 전해조를 공개하며 중국의 글로벌 수소 기술 선진국 진입을 알렸다. '경계를 넘어, 시나리오를 강화(Breaking Boundaries, Empowering Scenarios)'라는 주제에 걸맞게, 이번 혁신은 그린 수소의 자율성을 가속화하고 정책 주도 발전을 강화한다. AEM 현지화의 선두 주자인 EVE 하이드로젠는 재료 및 통합 병목 현상을 극복하고 풀체인 R&D 역량을 구축했다. 현재 산업 탈탄소화 및 그린 제철 분야에서 기술 배치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그린 수소 비용 절감과 중국의 2030년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수소 산업 경쟁 구도를 재편해 가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건설 기계 산업 박람회인 바우마 2025(bauma 2025)가 4월 7일 독일 뮌헨에서 개막한다. '혁신, 파워, 심장 박동의 순간을 경험하자(Be part of it-Experience innovation, power, and heartbeat moments)'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탄소 중립과 지능형 건설 솔루션 분야를 중심으로 건설 산업이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방향으로 전환하도록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기계 업계의 선두주자인 산이 그룹(SANY Group)은 '효율성의 세계 최고의 창조를 위한 파트너(The World of Efficiency – Your Partner to Create the Best)'라는 주제로 고품질•효율성•지속가능성을 자랑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산이는 19개 신모델과 11개 전기화 제품 등 총 35개 제품을 전시하며 전기화와 유럽 시장 적응을 위해 해온 노력을 강조할 것이다. 산이(부스 번호 FN619, 3152 제곱미터)는 이번 바우마 2025에서 독일 건설기계 제조 업체인 푸츠마이스터(Putzmeister)(부스 번호 B6.100, 2500 제곱미터)와 함께 총 5
중국석유화학공사(China Petroleum & Chemical Corporation)(HKG: 0386, 이하 '시노펙')가 3월 23일 국제회계기준(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IFRS)에 따른 2024년 영업수익이 3조 700억 위안(미화 4227억 3900만 달러)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동시에 2024년 주주 귀속 순이익과 주당순이익은 각각 489억 4000만 위안(미화 67억 4000만 달러)과 0.404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노펙은 주주 수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품질과 효율성 개선을 통한 수익 지향적 실행 계획, 향후 3년 동안의 주주 배당금 지급 계획, 그리고 회사의 첫 시가총액 관리 전략을 시행했다. 그 결과 2024년 연간 배당금으로 주당 0.286위안(세전)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자사주 매입 금액을 합산하면 연간 배당성향(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 중 주주에게 배당금으로 지급하는 비율)은 75%에 이른다. 시노펙은 연료, 천연가스, 수소, 전기•비연료 사업 서비스 제공업체로서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통합 및 네트워크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1000개 이상의 LNG
완화케미칼그룹 배터리 테크놀로지(Wanhua Chemical Group Battery Technology Co., Ltd, 이하 '완화케미칼')와 유럽의 대표적인 리튬인산철(lithium iron phosphate) 소재 제조업체인 IBU-테크(IBU-tec)가 3월 26일 독일 바이마르에서 공동 연구개발 협약(Joint Research and Development Agreement•JDA) 체결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IBU-테크와의 이번 협약은 완화케미칼이 현재 진행 중인 광범위한 협력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IBU-테크와 완화케미칼은 협약의 틀 범위 안에서 앞으로 몇 달 동안 산업 규모를 확장할 예정이다. 양사는 올해 3분기 중 공동 개발이 유럽과 북미 시장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신뢰할 만한 결과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약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다면 독일에서 LFP 양극재 생산 잠재력이 커지면서 유럽 배터리 부문의 가치 사슬 일부를 형성할 것이다. 완화케미칼의 부사장인 화웨이치(Hua Weiqi) 박사, 완화 배터리 인더스트리 컴퍼니 유한회사(Wanhua Battery Industry Company
DN그룹이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억원을 전달하고 피해 지역 주민 지원에 나섰다. DN오토모티브와 DN솔루션즈는 경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피해 현장을 복구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각각 성금 1억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피해 지역인 경남 산청, 하동, 양산 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과 주거, 생계 및 의료비를 지원하고, 완전 진화를 위한 잔불 정리 인력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산불로 소실된 곳의 복구 작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DN그룹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피해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 피해 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회복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DN그룹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전달을 비롯해 재난·재해 발생시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이 프리미엄 자체 브랜드(PB) '블루핏(BLUEFIT)'의 봄·여름 신상품을 소개한다. 블루핏은 신세계백화점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신세계라이브쇼핑에서 23년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로 재탄생한 뒤 데님 팬츠, 무스탕 등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이번 시즌을 맞아 ‘블루핏 서머 와이드 데님 3종(8만9천원대)’, ‘블루핏 스트라이프 티셔츠 4종(7만9천원대)’ 등을 선보인다. 신상품 론칭에 맞춰 4월 한달간 신규 가입 고객 및 기존 신세계라이브쇼핑 회원 등에게는 최대 15%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제33회 중국 국제 자전거 박람회(China International Bicycle Fair, 이하 '차이나 사이클 2025(CHINA CYCLE 2025)')가 5월 5일부터 8일까지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개최된다. '함께 만드는 미래를 위한 새로운 품질의 생산성(New Quality Productivity for the Shared Future)'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전시업체, 바이어, 미디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전거와 전기 자전거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중국은 세계 최대 자전거와 전기 자전거 생산국이자 시장으로, 전 세계 자전거 무역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2024년에는 특히 유럽, 미주, 일본 시장 등으로의 전기 자전거 수출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중국의 자전거 생산량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30년 이상 발전을 거듭해온 차이나 사이클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자전거 박람회 중 하나로 부상했다. 올해 박람회는 네 가지 면에서 업그레이드됐다. 즉 ▲레이아웃을 최적화해 전시 공간을 확장하고
태국에서 지속 가능한 부동산 개발 업계를 선도하는 센트럴 파타나(Central Pattana Plc.)가 소매, 주거, 사무실, 호텔 사업 전반의 매출, 순이익, 주주 수익, 배당금 지급 등 모든 면에서 사상 최고 성과를 거두며 창립 45주년을 맞았다. 센트럴 파타나는 이를 기념해 방콕에 새로운 CBD(Central Business District)를 개발하고 전국적으로 복합 용도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5년(2025-2029) 동안 1200억 바트(미화 약 35억 달러)를 투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선구적인 성장과 그 너머(Pioneering Growth & Beyond)' 비전을 발표했다. 새 비전은 회사의 경제적 성장을 촉진할 뿐 아니라 방콕과 태국의 세계적 위상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센트럴 파타나는 2026년 4분기에 파홀리욧 로드(Phaholyothin Road)에서 '더 센트럴(The Central)'을 선보이며 방콕 북부에 새로운 CBD를 조성할 계획이다. 49라이(rai) 부지에 46만 제곱미터의 소매 공간을 갖춘 이 개발 사업은 기존 대형 쇼핑몰인 센트럴 랏프라오(Central Ladprao)를 보완하며 새로운 전략적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