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건설장비 분야를 선도하는 XCMG 머시너리(XCMG Machinery, 이하 'XCMG', SHE:000425)가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쉬저우에서 제7회 'XCMG 국제 고객 축제(XCMG International Customer Festival, 이하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8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2000여 명의 고객과 국내외 60명의 기자들이 쉬저우에 모여 지금까지 열린 축제 중 최대 규모의 축제를 축하하고 관람했다. 양둥성 (Yang Dongsheng) XCMG 그룹 및 XCMG 머시너리 회장은 전 세계 파트너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이렇게 말했다. "옛말에 '산과 바다도 목표와 이상이 같은 사람들을 갈라놓을 수 없다'는 말이 있다. XCMG가 글로벌화 여정에서 이뤄낸 모든 혁신과 발전은 전 세계 고객들의 신뢰와 기대로 가득하다. 이는 모두의 지혜와 기여가 모아 만든 결실이며, 우리가 함께 성장하는 시대의 한 장면을 보여준다." XCMG는 베스트셀러 크레인 16종을 선보이며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축제 개막식에서는 25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캔버스로 삼아 '성공을 향해 굳건히 나
포춘지 선정 500대 글로벌 기술 서비스 기업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 NYSE: DXC)가 오늘 자동차 소음•진동•불쾌감(NVH) 솔루션 전문 기업 비브라쿠스틱(Vibracoustic)과 SAP 환경 전환 및 글로벌 IT 운영 현대화를 위한 다년간의 IT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5년 계약에 따라 DXC는 비브라쿠스틱의 SAP 서비스 전략적 파트너로서, 17개국 30여 개 제조 시설에 걸쳐 회사의 글로벌 SAP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관리 서비스(ADMS)를 책임지게 된다. 비브라쿠스틱은 이러한 혁신을 통해 운영을 간소화하고, 프로세스를 표준화하며, 5000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니코 클로어(Nico Klohr) 비브라쿠스틱 IT 부문 담당 매니저는 "DXC는 SAP 솔루션에 대한 뛰어난 전문성과 복잡한 글로벌 IT 시스템 관리 능력, 고객 중심 접근 방식을 두루 갖춘 이상적인 파트너"라며 "DXC의 지원으로 우리는 생산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성장을 견인할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SAP 서비스 환경을 달성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비브라쿠스틱은 기존의 여러 공급업체를 DXC가 주
현대모비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색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노후화된 지상식 소화전을 밝게 칠해 시인성을 개선해 소화전 인근의 불법 주정차를 예방하는 봉사활동이다. 현대모비스는 종로소방서와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지상식 소화전을 도색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상식 소화전은 주로 인도와 도로의 경계지점에 설치해 화재 시 가장 먼저 진압용수를 끌어올 수 있는 소방시설이다. 소화전 도색 봉사활동은 현대모비스의 사회공헌 핵심가치인 ‘안전’을 실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봉사활동을 실시한 종로구는 전통시장이 인접해 불법 주정차와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 등으로 지상식 소화전의 식별이 어려워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로 꾸준한 민원이 발생하고 있었다. 현대모비스는 지역 주민들의 화재 예방 인식 개선과 함께 소화전의 시인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지상식 소화전과 같은 소방용수시설에 5미터 이내에는 주차가 불가하며, 무엇보다 화재 시 출동한 소방차의 진압용수는 평균 5분 이내에 소진되는 만큼 지상식 소화
중국 국영 자동차 기업 GAC가 5월 23일 브라질 상파울루에 소재한 안헴비 전시장(Distrito Anhembi)에서 브라질 브랜드 론칭 및 신차 공개 행사(Brazil Brand Launch and New Models Unveiling Event)를 개최하고, '브라질 액션 플랜(Brazil Action Plan)'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최고의 품질'과 '선구적인 기술'을 약속하는 '원 GAC(One GAC) 2.0' 글로벌 전략의 첫 실질적 실행 사례다. GAC는 ▲브라질에서 ▲브라질을 위해 ▲브라질에 통합되어 ▲브라질을 위해 봉사하며 ▲브라질에 기여하는 일련의 장기 투자 계획을 통해 브라질 소비자에게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하는 동시에 브라질 및 라틴 아메리카 시장에서 새로운 장을 열었다. 행사에는 브라질과 중국 정부 관계자, 기업 경영진 및 대표들이 참석해 중국과 브라질 자동차 산업 협력의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했다. 행사에서 GAC는 브라질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브라질 국립계량품질기술원(Instituto Nacional de Metrologia, Qualidade e Tecnologia•Inmetro)과 포괄적인
중국 국영 자동차 기업 GAC가 5월 23일 브라질 상파울루에 소재한 안헴비 전시장(Distrito Anhembi)에서 브라질 브랜드 론칭 및 신차 공개 행사(Brazil Brand Launch and New Models Unveiling Event)를 개최하고, '브라질 액션 플랜(Brazil Action Plan)'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최고의 품질'과 '선구적인 기술'을 약속하는 '원 GAC(One GAC) 2.0' 글로벌 전략의 첫 실질적 실행 사례다. GAC는 브라질에서 브라질을 위해 추진할 일련의 장기 투자 계획을 통해 브라질 소비자에게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하는 동시에 브라질 및 라틴 아메리카 시장에서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전략 모델 AION V ▲도시용 지능형 순수 전기 SUV AION Y ▲럭셔리 테크 순수 전기 SUV HYPTEC HT ▲탁월한 가치를 제시하는 하이브리드 SUV GS4 HEV ▲고품질 순수 전기 세단 AION ES가 공식 공개됐다. 브라질의 전설적인 음악가 질베르토 질(Gilberto Gil)이 브라질에서 GAC 차량의 첫 번째 주인이 됐다. 행사에서 GAC는 브라질 자동차
트리나솔라(Trinasolar)의 에너지저장 사업부인 트리나스토리지(Trina Storage)는 2025년 2분기 블룸버그NEF(BloombergNEF, 이하 BNEF)가 발표한 에너지 저장장치(Energy Storage) '티어 1(Tier 1)' 제조사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은 6분기 연속 달성한 기록으로, 트리나스토리지가 보유한 에너지저장 시스템 통합 역량과 글로벌 공급 능력, 금융 신뢰도를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다. BNEF의 티어 1 목록은 에너지 저장 산업 분야에서 높은 권위를 지닌 평가 기준으로,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상업용 신용 평가 시 주요 참고 지표로 활용된다. 트리나스토리지의 지속적인 등재는 에너지 저장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보여주며,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재확인시켜 준다.. 트리나스토리지는 장기적인 기술 혁신과 투자 지속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저장 솔루션 분야에서 성과를 확대해 왔다. 2025년 2월, 트리나스토리지는 파트너사들과 함께 영국 '틸른 팜(Tiln Farm) 태양광•에너지 저장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그리드 연계를 발표했으며, 이 프로젝트는 영국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기아가 5월 20일(화)부터 22일(목)까지 2박 3일간 기아 오산 정비 교육센터(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에서 ‘2025 글로벌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일) 밝혔다. ‘기아 글로벌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는 최우수 서비스 상담원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2011년부터 격년마다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 7회차를 맞았다. 전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기아 최우수 서비스 상담원들이 경쟁하는 ‘기아 글로벌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는 올해 41개 국가에서 진행된 예선 대회에서 입상한 43명의 서비스 상담원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한국에서 진행된 본선 대회는 서비스 상담원의 역할 강화를 위한 고객 응대 프로세스 지식을 평가하는 필기 시험을 비롯해 고객 응대 사례에 대한 개선점을 찾아내고 현장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실기 시험으로 진행되었다. 기아는 본선 대회 평가 결과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우수상 7명 등 총 13명의 서비스 상담원을 선정하고 상금과 트로피를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고득점으로 금상을 수상한 영국의 제임스 에드워드 펠게이트(James Edward Felgate) 상담원은 “글로벌 서비스
전 세계에서 수상 행진을 이어가는 기아의 전용 콤팩트 SUV 전기차 EV3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보여줬다. 기아는 EV3*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The 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2)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사양으로 구성된 드라이브와이즈 ADAS 팩(The DriveWise ADAS Pack)’ 적용 차량에 한함. EV3는 충돌 상황에서도 승객 공간이 안전하게 유지되며 탑승자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이 탑재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결과는 EV3가 충돌 안전 성능이 불리한 소형 차급임에도 견고한 차체와 다양한 안전 사양을 바탕으로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로써 기아는 2022년 EV6, 2023년 EV9에 이어 이번 EV3까지 유로 NCAP 평가를 받은 모든 전용 전기차 모델이 최고 등급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유로 NCAP 테스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