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저탄소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하는 창안자동차(ChangAn Automobile, 이하 '창안' 또는 '회사')가 4월 23일 '2025 상하이 모터쇼(Auto Shanghai 2025)'에서 '더 스마트한 세상을 향한 동행(Together for a Smarter World)'이라는 주제를 공식 발표했다. 창안은 또 세 가지 핵심 전략인 ▲샹그릴라 미션(Shangri-La Mission) ▲두베 2.0 계획(Dubhe 2.0 Plan) ▲광대한 바다 계획(Vast Ocean Plan)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신에너지, 지능화, 글로벌 확장을 위한 노력이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음을 알렸다. 주화롱(Zhu Huarong) 창안자동차 회장은 "지능화의 후반전'에 접어든 자동차 산업에서 성공하려면 창안이 가장 중시하는 세 핵심 분야인 지능화, 세계화, 에너지 다각화에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면서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지능형 저탄소 모빌리티 기술 기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안정적이고 대담한 진전을 이어가기 위한 전략에 계속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에너지 차량을 위한 창안의 '상그릴라 미션'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거대한 글로벌 시장에서 다
제21회 상하이 모터쇼(Auto Shanghai)가 4월 23일 공식 개막했다. GAC는 올해 자동차 모터쇼에서 안전을 기반으로, 컴퓨팅 파워, 데이터, 알고리즘의 지원을 받는 X-SOUL AI Panorama 플랫폼을 공개했다. GAC가 추구하는 더 나은 인간 이동성의 미래에 대한 비전은 '하늘, 사람, 집, 자동차'라는 네 가지 핵심 시나리오를 통해 실현되면서 새로운 'AI+' 풀시나리오 지능형 이동성 생태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GAC는 비행 자동차 분야에서 '하늘' 공간으로 진출해 3차원 이동성의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구축했다. GAC는 비행 자동차 브랜드 고비(GOVY)를 육성해 '자동차 AI+ 항공 안전'의 산업 간 통합을 이뤄냈다. 로봇공학 분야에서는 로봇을 일상생활의 동반자로 만들어 '사람'이 받는 부담을 낮췄다. GAC는 '핵심 하드웨어 자체 개발과 산업 생태계 구축'이라는 이중 드라이브 전략을 통해 이미 실용화 단계에 접어든 3세대 지능형 휴머노이드 로봇 GoMate를 공개했다. 스마트 차량-집 통합 분야에서는 이동성 경험을 가족생활의 연장선으로 전환함으로써 '집'이란 공간의 개념을 확장했다. GAC의 GoLife '친환경 스마트
중국 최대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 중 하나인 중국석유화학공사(China Petroleum & Chemical Corporation)(HKG: 0386, 이하 '시노펙')가 4월 21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중국 에너지 및 화학 산업 보고서 해외 발표 행사에서 '글로벌 에너지 전망 2060(Global Energy Outlook 2060)' 보고서를 공식 발표했다. 시노펙은 행사에서 2025년판 '중국 에너지 전망 2060(China Energy Outlook 2060)' 및 '2025 중국 에너지 및 화학 산업 전망(2025 China Energy and Chemical Industry Outlook)' 보고서도 추가로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시노펙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한 세 번째 해외 발표 행사로, 양국 간 에너지 전환 협력 강화와 학술 및 비즈니스 교류 촉진에 기여했다. 중국 기업이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혁신적인 연구를 활용해 해외에서 중장기 글로벌 에너지 전망을 발표한 건 '글로벌 에너지 전망 2060' 보고서가 처음이다. 보고서는 2045년까지 전 세계 1차 에너지(primary energy), 즉 자연 상태에서 바로
파티오 커넥트(PATEO CONNECT, 이하 '파티오')는 4월 23월 Snapdragon® Cockpit Elit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지능형 콕핏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퀄컴 테크놀로지스(Qualcomm Technologies, Inc.)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파티오의 새로운 콕핏 솔루션은 지능형 콕핏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회사가 쌓아온 전문성과 Snapdragon Cockpit Elite (QAM8397P)가 제공하는 첨단 AI 기능, 우수한 컴퓨팅 성능, HD 그래픽스 기능을 통합한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이 고객에게 중앙 집중형 컴퓨팅 아키텍처에 필요한 최상위 지능형 콕핏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성능과 고확장성 및 뛰어난 보안을 특징으로 하는 콕핏 솔루션을 구현하는 데 기여하는 게 목표다. 파티오의 신세대 콕핏 솔루션은 퀄컴 테크놀로지스의 자동차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초고속 CPU인 Qualcomm Oryon™ CPU와 Qualcomm® Adreno™ GPU가 탑재된 Snapdragon Cockpit Elite 플랫폼을 기반으로 멀티모달 상호작용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해
지능형 저탄소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하는 창안자동차(ChangAn Automobile, 이하 '창안' 또는 '회사')가 '2025 상하이 모터쇼(Auto Shanghai 2025)'에서 '더 스마트한 세상을 향한 동행(Together for a Smarter World)'이라는 주제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안의 세 가지 주요 전략인 ▲신에너지 전환을 위한 '샹그릴라 미션(Shangri-La Mission)' ▲지능화 기술 강화를 위한 '두베 2.0 계획(Dubhe 2.0 Plan)'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광대한 바다 계획(Vast Ocean Plan)'이 특히 큰 주목을 받으면서, 첨단 친환경 자동차 기술이 여는 새로운 장의 시작을 예고했다. 창안은 지속적 변화의 일환으로 이 세 가지 핵심 전략을 통해 기술적 진전을 이루고 있다. 우선 '샹그릴라 미션'의 일환으로 회사는 Golden Shield 고체 배터리와 BlueCore 3.0 파워트레인은 물론, PHEV와 REEV 기술을 결합한 업계 최초의 PREV 등 신에너지 제품군 개발에 성공했다. 두베 2.0 계획은 지능형 TS 드라이브(Intelligent TS Drive), 지능형 TY 콕핏
스마트 태양광 및 에너지 저장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트리나솔라(Trinasolar)는 대구에서 열릴 한국 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혁신적인 i-TOPCon Ultra 기술을 공개한다. 이 차세대 태양광 솔루션은 효율성과 신뢰성의 경계를 확장하며, 실험실 기준 셀 효율 26.58%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TOPCon 역사상 셀 효율 26.5%의 임계값을 처음으로 돌파한 것으로, 이전까지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Fraunhofer Institute)가 보유했던 7년 간의 기록을 깬 것이다. i-TOPCon Ultra 기술은 태양광 설계에서 중요한 진화를 나타낸다. 양면 전체 패시베이션 통합, 광학 기생 흡수 완화, 초박형 버스바 기술을 통해 새로운 모듈은 셀 효율을 최대 1% 향상시키고, 모듈 출력은 최대 40W까지 향상된다. 예를 들어, 상업 및 산업용 중형 양면 유리 모듈인 Vertex N (NEG19RC.20)은 23.9%의 뛰어난 효율성과 최대 645W의 출력 성능을 갖추게 된다. 유틸리티용 대형 양면 유리 모듈인 NEG21C.20은 740W 출력과 23.8%의 효율을 제공한다. 한국의 다양하고 까다로운 기후 조건은 강력하고 높은 성능의 태양광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대표 소형 SUV ‘2025 코나’를 23일(수)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2025 코나는 주요 구매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양들을 실속 있게 구성한 신규 트림 ‘H-Pick’ 운영과 트림별 기본 편의 사양을 강화하면서도 가격 인상은 최소화해 전반적인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H-Pick 트림은 기존 ‘모던 플러스’ 트림을 기반으로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루프랙 등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현대차는 2025 코나의 기본 트림인 ‘모던’의 판매 가격을 동결했으며, 이외 트림은 상품성을 강화했음에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현대차는 ‘프리미엄’ 트림에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스마트폰 무선 충전 △디지털 키 2 터치 △터치 타입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 △도어 포켓 라이팅(1열)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의 사양을 기본 탑재했으며,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은 도어 트림, 오픈 트레이 등의 내장재를 개선해 고급스러움을 더 했다. 또한 상위 트림 중심으로 운
현대자동차·기아가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자동차부품산업의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2025 자동차부품산업 ESG·탄소중립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자동차부품산업의 ESG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돕기 위해 국내 최초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완성차, 그룹사, 정부,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자동차부품산업이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 경영을 추진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제시한다. 우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인버터형 공기압축기, 태양광/풍력 발전 설비, 저탄소 소재 등을 전시해 1차·2차 부품 협력사, 원·부자재 협력사 등이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기술과 설비를 선보인다. 또한 안전 모니터링 카메라, 사이버 침해 대응 컨설팅 등 산업안전 및 보안에 관련한 솔루션을 소개하고 지속 가능 경영 전반에 걸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와 공공기관에서는 자동차부품 협력사의 ESG 및 탄소중립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는 ESG와 탄소중립 관련 최신 기술을 보유한 참여사를 박람회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1차·2차 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