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의 대표 선물 제품 4종이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 품질 평가 기관인 ‘2024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우수한 맛과 외관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몽드 셀렉션’은 유럽 벨기에에서 창립된 60년 역사의 국제 품질 평가 기관으로, 80여 명의 전문 평가단이 제품의 맛, 향, 식감, 패키지 등 25가지 이상의 기준으로 품질을 평가해 시상한다. 올해 수상 제품은 △보름달을 보며 가족의 건강과 복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제품으로, 촉촉한 빵 사이에 팥앙금을 넣은 ‘만월빵’ △바삭한 쿠키 사이에 제주 특산물인 우도 땅콩, 버터, 캐러멜 등을 조화롭게 담아 고소하고 달콤한 ‘제주마음샌드’ △바삭한 버터 쿠키 속에 가평 특산물인 잣과 버터, 카라멜 등을 담은 ‘가평맛남샌드’ 등 3년 연속 수상 제품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한 △신선한 목초란(木醋卵)과 황금빛 국내산 꿀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풍미가 특징인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까지 총 4종이다. 지난 2022년 국내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몽드 셀렉션 수상을 기록한 파리바게뜨는 이번 연속 수상을 계기로 우수한 맛과 품질을 또 한 번 공식적으로 인정
파리바게뜨가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더위에 여름 과일의 대명사 복숭아를 가득 올려낸 ‘복숭아 와르르 빙수’를 출시했다. 신제품 ‘복숭아 와르르 빙수’는 일명 '복케팅(복숭아+티켓팅)’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1인가구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복숭아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복숭아 와르르 빙수는’ 곱게 갈아낸 폭신한 우유 얼음에 아삭한 식감의 노란 복숭아와 말랑하고 쫄깃한 나타드 코코를 토핑으로 가득 얹어 와르르 쏟아질 듯한 풍성하고 먹음직스러운 모습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혼자서 가볍게 빙수를 즐기는 ‘혼빙족’을 겨냥해 16oz(약 500ml) 사이즈의 ‘복숭아 컵빙수’로도 출시된다. 이외에도 우유 얼음에 달콤한 팥과 쫄깃한 인절미 떡을 얹은 파리바게뜨의 베스트 빙수 ‘통단팥듬뿍 우유 팥빙수’와 팥빙수를 간편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통단팥 컵빙수’도 함께 선보인다.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가 땅콩으로 버무린 고소함에 갓 구워낸 프레첼 맛을 더한 ‘맛동산 프레첼맛’을 출시한다. 중독적인 맛을 즐기는 MZ세대의 입맛을 겨냥한 새로운 달콤짭짤 조합이다. 달콤한 첫 맛과 뒤이어 느껴지는 짭짤한 끝 맛에 해태만의 비법으로 완성한 고소한 빵 풍미가 더해져 고급스러운 조화를 이루는 것이 강점이다. 땅콩과 소금 알갱이가 콕콕 박혀 있는 비주얼 역시 새롭다. 프레첼이나 소금빵 위에 주로 올라가는 굵은 소금인 하얀 펄 솔트가 노릇한 맛동산 위에 박혀 돋보인다. 펄 솔트 크기를 땅콩 조각 크기와 동일하게 해 고소한 땅콩과 함께 오도독 씹힌다. 미네랄이 풍부하고 순도가 높은 펄 솔트라 적은 양으로도 깔끔한 짠 맛을 내는 것이 특징. 달콤고소한 맛동산에 짭짤함이 더해져 중독적인 달콤짭짤 프레첼 스낵이 탄생했다. 트렌디한 맛과 비주얼에 걸맞게 패키지 역시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었다. 잘 구워진 빵을 연상케 하는 황금빛 포인트가 특징이다. 실제 맛동산으로 만든 프레첼 무늬와 황금빛 프레첼 무늬가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강조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국민과자 맛동산이 프레첼 옷을 입고 달콤짭짤 조합으로 MZ입맛을 공략할 예정이다”라며, “49년간 받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의 이탈리아 로마 3대 정통 빨라쪼가 건강함을 가득 담은 거제산 알로에로 만든 젤라또를 출시한다. 빨라쪼의 새로운 슬로건인 ‘We Sell Wellness’에 맞춰 선보이는 건강 젤라또 첫 번째 시리즈다. 건강 젤라또 1탄은 면역력 증진과 피부미용에 좋은 알로에다. 빨라쪼가 알로에를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거제도는 국내 최대 알로에 재배지(70%)로 유기농으로 재배한다. 산지에서 직송하여 수분 가득한 원물 그대로 담아서 더 신선하다. 상큼한 알로에와 찰떡궁합인 국산 벌꿀도 넣어 상큼달콤함이 입 안에서 조화로운 것이 강점. 한편 알로에 젤라또를 갈아 만든 스무디 ‘프레도’는 젤라또를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알로에 젤라또의 상큼한 맛은 그대로, 여기에 탄산수의 청량감을 더했다. 톡톡 씹히는 알로에 베라를 가득 담은 음료도 새롭게 출시한다. 알로에 베라가 가득한 ‘알로에 리프레셔’, 달콤한 사과맛을 더한 ‘알로에 애플티’, 루이보스 홍차와 조화를 이룬 ‘알로에 선셋 메도우’로 유기농 알로에를 취향대로 즐길 수 있다. 빨라쪼 관계자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5월 8일부터 5월 18일까지 알로에 제품 구매 시 1,000원 할인 행사를 진
농심이 올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29일 신제품 ‘짜파게티 더 블랙’을 출시한다. 농심은 1984년 3월 ‘한국인이 사랑하는 짜장면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기게 하겠다’는 목표로 짜파게티를 출시했다. 출시 직후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기존 짜장라면과 차별화된 고소하고 진한 ‘짜파게티맛’ 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매년 2000억원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농심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 짜파게티를 눈과 입으로 맛봐요! ‘짜파게티 분식점’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은 4월 12일부터 5월 11일까지 약 1개월간 서울 성수동 플랜트란스에서 ‘짜파게티 분식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올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분식점을 콘셉트로 기획했다. 팝업스토어는 짜파게티를 포함한 다양한 라면과 분식 메뉴를 맛보는 쿡존(Cook Zone)과 다양한 전시, 게임, 이벤트를 체험하는 플레이존(Play Zone)으로 구성했다. 쿡존에서는 주문조리와 셀프조리를 선택할 수 있다. 주문조리는 짜파구리, 마라짜파게티, 파김치 및 치즈토핑 짜파게티 등 미리 준비된 짜파게티 메뉴를 선
SPC그룹이 민주노총 노조원들에게 탈퇴를 종용했다는 ‘부당노동행위’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대표이사가 한 명은 구속되고 또 다른 한 명은 최근 사임한 데 이어 회장에 대한 체포 수사까지 진행되며 ‘경영 공백’이 야기되고 있다. SPC그룹은 2019년 7월부터 2022년 7월까지 PB파트너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에게 인사 불이익을 주고 노조 탈퇴를 종용하는 등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동조합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사안은 ‘해묵은 민주노총과의 대립’이 배경이라고 한다. SPC그룹 내 노동조합은 50년도 훨씬 전인 1968년에 설립됐으며, 2018년 이전까지 그룹 전체 2만여명의 직원(사무직 포함) 중 1만 5천명이 한국노총 소속 노조에 가입되어 노사 잡음 없이 노사가 상생해온 노조친화적 기업이었다. 그러던 지난 2017년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노동 정책으로 삼고 있던 전 정부가 파리바게뜨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해 전국 파리바게뜨 가맹점에서 일하는 5,300여명의 제빵기사를 직접 고용 명령을 내렸고, 이 과정에서 민주노총 소속 노조가 출범했다. SPC그룹은 2018년 1월 자회사 PB파트너즈를 설립해 가맹점 제빵기사들을
이디야커피가 온라인, 오프라인 유통채널 및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에서 구매 가능한 스틱커피 제품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제품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기존 브랜드명인 ‘비니스트(BEANIST)’를 ‘이디야 스틱커피’로 간결하게 변경했다. 이와 함께 제품별 맛의 특징을 강화한 아메리카노 4종과 라떼 3종으로 구성된 총 7종의 스틱커피로 새롭게 선보인다. ‘오리지널 아메리카노’는 이디야커피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활용한 ‘이디야 블렌드’를 함유해 아메리카노의 더욱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마일드 아메리카노’는 미디엄 로스팅한 두 가지 원두를 듀얼 블렌딩해 깊고 부드러운 맛을 강조했다. ‘스페셜 에디션’은 ADT(Advanced Dryer Technology) 공법을 적용한 원두로 커피의 향미 손실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는 콜롬비아 원두를 더해 커피의 풍미를 강화했다. 리뉴얼된 스틱커피 라떼 3종은 이디야커피만의 특허기술인 ‘복합 블렌딩 커피 제조 방법’으로 가공한 원두를 사용해 커피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카페 라떼’와 ‘바닐라 라떼’는 용량을 기존 대비 약 10% 늘려 커피의 향미를 더욱 넉넉하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가 서울특별시(미래한강본부)와 함께 한강공원 일대에서 조각 순회전인 견생조각전 ‘한강 조각으로 빚다’를 연다. 반포·강서·잠실 등 총 10곳의 한강공원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하는 세계 최고수준의 야외 조각전시회다. 4월 2일부터 반포, 강서, 망원 한강공원을 시작으로 각 한강공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1차(4~5월)는 반포·강서·망원, 2차(6~7월)는 여의도·이촌·잠원, 3차(8~9월)는 잠실·광나루, 4차(10~11월)는 양화·난지까지 열 곳의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90점의 작품을 각 공원에 30점씩 전시해 총 300점이 전시된다. 계절과 지역에 따라 바뀌는 한강과 조각작품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천만 서울 시민의 휴식처인 한강공원에 세계로 뻗어가는 K-조각의 아름다움이 더해진다. 세계 최대의 ‘지붕 없는 조각 미술관’으로 시민들을 위한 고품격 힐링 갤러리로 꾸며진다. 올해로 세번째 열리는 한강공원 조각작품 순환전시의 주제는 ‘한강 조각으로 빚다’다. 강서 한강공원부터 광나루 한강공원까지 약 40km 구간 전체를 하나의 커다란 조각작품 전시관으로 꾸민 것이 특징. ‘Harmony’(최승애 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