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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업존, 추석맞이 소외 독거노인 건강 증진 위한 ‘건강의 날’ 봉사활동 실시

‘2019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 5탄–건강한 사랑잇기’ 캠페인 중 하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소외 독거노인 300명 대상 건강관리 지원
임직원 자원 봉사 참여로 건강밥상지원 및 건강검진, 독거노인 가정 방문 등 추석 연휴에 소외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나눔 전달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한국화이자업존은 지난 6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울 성동구 소재의 성동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소외 독거노인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건강의 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화이자업존이 진행 중인 소외 독거노인의 건강 증진 캠페인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 5탄 - 건강한 사랑잇기’의 하나로 시행됐다. 해당 캠페인은 화이자의 맞춤형 1:1 화상 디테일링 채널인 화이자링크의 시·공간적 제약을 뛰어넘는 특징과 가치를 반영하고 이용자의 참여 가치를 확대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2019년 5회째 실시되고 있다.

‘건강의 날’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지원 아래 독거노인 약 300명을 대상으로 노인성 질환의 예방법과 치료 시기, 정기 검진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노인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건강한 노년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화이자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추석 명절 동안 소외될 수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사회적 가치를 나누는 프로젝트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성동노인종합복지관과의 연계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 강좌를 시작으로 △건강밥상지원 △건강검진 △독거노인 가정 방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특히 ‘몸튼튼 마음튼튼’ 건강 강좌에서는 독거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및 독거노인들과 함께 치매 예방 및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나누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후 치매 및 건강검진과 치과 구강검진이 이뤄졌다.

한국화이자업존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 밥상 준비와 배식 지원을 비롯해 건강검진 및 상담을 위한 이동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직접 가정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는 말벗으로서 정서 안정을 제공하고자 힘쓰고 독거노인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 관련 안내 사항 전달과 함께 견과류 및 영양제 등으로 구성된 ‘건강지킴 꾸러미 키트’를 증정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은 “추석을 맞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소외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한국화이자업존에 감사드린다”며 “건강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업존 이혜영 대표는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으로 소외되거나 비감염성질환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업존은 혁신적인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선도 주자로서 시·공간적 제약을 뛰어 넘는 화이자링크의 가치를 반영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관계를 잇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화이자업존은 2015년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래 섬마을과 농어촌 및 산간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교육 지원에서부터 지원 대상의 범위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및 발전시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화이자링크를 사용하는 의료진과 한국화이자업존 임직원의 참여의 폭을 넓혀 ‘건강한 사랑잇기’를 주제로 소외된 독거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 안부 전화 △건강관리 가이드북 배포 △수기 공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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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5자 협약 체결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6일(금)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 동아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지역 창업과 금융의 희망 동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을 비롯해 부산중기청 강기성 청장, 부산창경센터 김용우 대표, 부산대 강정은 단장, 동아대 이학성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기술 기반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과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각 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연계해 예비창업부터 상장까지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창업기업 사업자통장(MMDA) 제공 ▲보증서대출 금리 우대 ▲BNK벤처투자 및 BNK투자증권을 통한 투자유치 및 상장(IPO) 지원 ▲금융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부산중기청은 산하보증기관에 본 사업을 공지 및 홍보하고, 부산창경센터·부산대·동아대는 창업기업에 본 사업 안내 및 상담하는 역할을 맡았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의 벤처기업들이 성장 사다리를 끝까지 오를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