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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q, 신임 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 선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법률서비스 업계 글로벌 리더 기업 Epiq이 비샬 치히바르를 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금융 분야와 사업 운영과 관련해 30년이 넘는 경력을 갖춘 치히바르는 앞으로 Epiq 경영진에 합류해 회사의 재무 기능, 글로벌 사업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또한 세계적 수준의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이 결합된 고가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Epiq의 지속적인 혁신을 지휘할 예정이다.

데이브 돕슨 Epiq CEO는 “치히바르 신임 사장은 최고 수준의 사업 운영 전략을 개발, 실행해 온 인물로 명성이 높다”며 “그의 리더십과 전문성은 전략적 이니셔티브 도입과 최첨단 솔루션의 해외 공급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우리 회사에 매우 귀중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치히바르 신임 사장은 사업운영 관리와 분석 서비스 분야에서 심도 깊은 지식을 갖추고 있다. 그 동안 주목할 만한 실적을 거둔 그는 다양한 블루칩 기업들과 협업해 인수 합병, 재무 및 전략 기획, 합작법인 관리, 증권거래위원회 회계기준 및 보고, 다양한 시장 내 리스크 관리를 담당해 왔다.

치히바르 신임 사장은 “Epiq는 법률 시장 내에서 성장 중인 기술 기반 서비스 분야의 기회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대단히 유리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며 “해외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고객 주도 솔루션들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Epiq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다양한 금융분야에서 축적한 내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전 세계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가치의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치히바르 신임 사장은 상장 기업인 EXL Services에서 10년 간 부사장 겸 CFO를 역임했다. 이전에는 GE Capital, American Express Bank, Xerox 등의 기업에서 경영진에 몸담았으며 호주, 뉴질랜드, 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국, 인도 현지 근무 경험도 가지고 있다. 공인회계사이자 호주공인회계사회 준회원인 그는 Six Sigma Black Belt 자격증 보유자로 인도 데라둔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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