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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전력 효율성 높이는 절연 게이트 드라이버 ‘MAX22701E’ 출시

SiC 게이트 드라이버 동급 최강 전력 효율성과 향상된 시스템 가동 시간 제공
높은 CMTI 성능으로 전체 시스템 에너지 손실 30% 감소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절연 게이트 드라이버 ‘MAX22701E’를 출시했다.

MAX22701E는 경쟁 제품 대비 전원 장치 효율성을 최대 4% 향상시켜 전력 손실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30% 줄여준다.

많은 스위치 모드 전원 장치 애플리케이션은 전력 효율성 및 트랜지스터 안정성 개선을 위해 와이드 밴드 갭 실리콘 카바이드 트랜지스터를 채택한다. 높은 스위칭 주파수는 잡음을 발생하는 과도현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이를 완화해야 작동이 중단되는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

MAX22701E 드라이버 IC는 태양광 인버터, 모터 드라이브, 전기차, 에너지 저장 시스템, 무정전 전원장치, 데이터 팜, 고출력·고효율성 전원 장치를 위한 산업용 통신 시스템 내 스위치 모드 전원 장치에 사용된다.

MAX22701E는 300kV/µs의 업계 최고 CMTI를 제공, 업계 선두 안정성을 보증한다. CMTI가 경쟁사보다 최대 3배 더 높아 시스템 가동 시간을 늘려준다. 동급 최강 드라이버 전파 사양, 하이사이드와 로우사이드 게이트 드라이버 간 전파 지연 매칭은 트랜지스터의 데드타임을 줄인다.

이 같은 장점으로 전력 효율성이 최대 4% 개선된다. 90% 효율성 범위에서 효율성이 1% 증가 시 전력 손실은 약 10% 개선된다. 즉 90%인 전력 효율성을 94%로 개선하면 전력 낭비는 약 30~40% 감소한다.

MAX22701E는 8핀 내로우 바디 SOIC 패키지(3.90mm x 4.90mm)로 제공되고 -40°C~+125°C 온도 범위에서 동작한다.

티모시 렁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산업 및 헬스케어 담당 이사는 “더욱 작고 효율적인 전원 공급 장치 제공을 위해 SiC 기술이 채택되는 가운데 맥심은 시스템 가동 시간을 늘려 시스템 효율성을 극대화한다”고 말했다.

맥심 MAX22701E에 대한 상세 정보와 고화질 이미지는 맥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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