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라이언스게이트의 신작 영화 '나우 유 씨 미: 나우 유 돈트' - 아부다비 창조미디어청, 아부다비 영화위원회, 미랄 데스티네이션스와의 협업으로 마법 같은 영화 선보여

 

아부다비 주민들은 최근 라이언스게이트(Lionsgate)의 기대작 '나우 유 씨미: 나우 유 돈트(Now You See Me: Now You Don't)'의 몇몇 장면들을 도심에서 목격했을지도 모른다. 이 영화는 아부다비의 상징적인 장소들에서 13일간 액션 가득한 촬영을 마무리했다.

 

제시 아이젠버그(Jesse Eisenberg), 우디 해럴슨(Woody Harrelson), 데이브 프랭코(Dave Franco), 아일라 피셔(Isla Fisher), 저스티스 스미스(Justice Smith), 도미닉 세사(Dominic Sessa), 아리아나 그린블랫(Ariana Greenblatt), 로자먼드 파이크(Rosamund Pike), 모건 프리먼(Morgan Freeman) 등 화려한 출연진이 야스 아일랜드(Yas Island) 및 아부다비의 대표 명소들에서 생동감 넘치는 마술을 선보였다. 주요 촬영지는 루브르 아부다비(Louvre Abu Dhabi), 셰이크 자이드 브리지(Sheikh Zayed Bridge), 리와 사막(Liwa Desert) 등의 숨 막힐 듯 아름다운 배경들이다. 올해 말 영화가 개봉되면 클라임(CLYMB), 페라리 월드 야스 아일랜드(Ferrari World Yas Island, Abu Dhabi), 야스 마리나 서킷(Yas Marina Circuit), W 아부다비 – 야스 아일랜드(W Abu DhabiYas Island), 여러 아부다비 도심 거리 등 스릴 넘치는 장면과 스턴트가 촬영된 아부다비 명소들을 스크린에서 쉽게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에픽 필름스(Epic Films) 팀을 포함한 175명의 현지 제작진의 도움으로, 아랍에미리트(UAE) 출신의 신진 영화인 6명이 아부다비 창조미디어청(Creative Media Authority, CMA)의 인재 육성 부문인 크리에이티브 랩(Creative Lab)을 통해 촬영 현장 인턴십을 확보했다. 이들은 촬영 현장에서 실무를 직접 체험하며 크리에이티브 랩에서 쌓은 교육을 실제로 적용해 보는 기회를 얻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기대를 모으는 블록버스터 영화가 현지에서 어떻게 제작되는지 현장에서 생생히 목격했다.

 

 

라이언스게이트 모션 픽처 그룹(Lionsgate Motion Picture Group)의 맷 레오네티(Matt Leonetti) 피지컬 프로덕션 사장은 "'나우 유 씨 미' 영화는 언제나 관객들을 전 세계로 떠나는 모험에 초대했으며, 이번 작품도 예외는 아니다. 아부다비의 상징적인 장소들과 멋진 사람들은 이 영화를 전 세계 관객에게 더욱 즐겁고 기억에 남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조미디어청의 모하메드 도베이(Mohamed Dobay) 총괄 이사 대행 은 "두바이가 '나우 유 씨 미: 나우 유 돈트'의 주요 촬영지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여러 상징적인 장소에서 단 13일 만에 또 다른 해외 할리우드 작품 촬영을 원활히 지원하고 마무리할 수 있었다. 라이언스게이트 팀은 아부다비 영화위원회(Abu Dhabi Film Commission)의 재정 인센티브뿐만 아니라 주요 파트너인 미랄 데스티네이션스(Miral Destinations)의 촬영지 지원, 그리고 에픽 필름스가 이끄는 현지 제작진의 전문성에서도 많은 도움을 얻었다. 175명의 숙련된 현지 제작진과 지역 커뮤니티에서 선발된 열정적인 신진 인재 6명이 참여하여 아부다비 영화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다가오는 11월에 영화가 개봉되면, 관객들은 아부다비의 가장 상징적인 명소들이 스크린 위에서 생생하게 펼쳐지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러 촬영 장소를 관리하는 미랄 데스티네이션스의 리암 핀들레이(Liam Findlay) 최고경영자(CEO)는 "미랄 데스티네이션스는 라이언스게이트 차기작 '나우 유 씨 미'와 같은 글로벌 프로덕션과 협력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업은 야스 아일랜드를 세계적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및 레저 휴양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더욱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아부다비 영화위원회 및 아부다비의 주요 이해관계자들과의 원활한 협력 덕분이다. 이러한 협조가 없었다면 야스 아일랜드와 사디야트 아일랜드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없었을 것이다. 케빈 하트(Kevin Hart), 제이슨 모모아(Jason Momoa),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와 같은 유명 홍보대사가 참여한 야스 아일랜드 대형 캠페인들에 이어, 우리는 앞으로도 방문객과 제작 파트너 모두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미디어

더보기
글로벌 강자 현대건설, 해외수주 1조 달러 금빛 수훈 빛났다 현대건설이 해외건설 1조 달러 수주 기념행사에서 1,400억 달러가 넘는 최고 수주액으로 ‘해외건설의 탑’을 수상하며 국가대표 건설기업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건설회관에서 열린 ‘해외건설 1조 달러 수주 및 60주년 기념식’에서 유일한 1,000억 달러 돌파 기업이자 독보적인 해외 수주 실적을 인정받아 ‘해외건설의 탑(金)’과 함께 상징적인 해외 프로젝트에 헌정되는 ‘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에 최다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해외건설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한만희 해외건설협회 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주요 건설사 CEO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해 해외 누적 수주액 1조 달러 돌파와 60년간 이뤄낸 우리 건설기업의 성과를 축하했다. 1965년 현대건설이 태국의 파타니 나라티왓 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하며 해외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국내 건설산업은 반도체와 자동차에 이어 세 번째로 1조 달러를 돌파하며 국가 기간산업으로 경제성장을 견인해 왔다. 현대건설은 이날 기념식에서 60여 개국 850건이 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총 1,

LIF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