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엔젤, U-20 월드컵 축구 결승전 폴란드 원정 응원 합류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대한민국 올림픽 응원단인 레드엔젤이 지난 16일 우크라이나와 최종 결전을 펼칠 대한민국 남자 축구를 응원하기에 위해 폴란드행 비행기를 탔다.

레드엔젤은 폴란드에 300만명 이상의 우크라이나인들이 일을 하고 있어, 이번 결승전 티켓을 우크라이나 응원단에서 선점을 한 상태이다고 밝혔다. 박용식 응원 단장이 이끄는 레드엔젤 응원단은 더 늦기전에 폴란드로가서 티켓을 구하겠다는 결정을 하고 폴란드로 향해 출발을 했다.

레드엔젤 정양국 고문은 “지금은 무조건 응원의 힘을 보태야 할 때이다. 결승전 티켓은 온라인에서 이미 매진이된 상태라는 소식을 듣고 레드엔젤은 응원에 합류하기로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레드엔젤은 1983년 멕시코에서 멕시코 기자의 눈에 한국팀 모습이 마치 ‘붉은 악령’ 같다고 표현한 것을 한국에서 ‘붉은 악마’라고 번역하면서 응원단 이름을 ‘악마’로 사용하게 되었고, 그 이후 ‘4000만이 붉은 악마가 될 때 까지 SK가 함께합니다’라는 카피로 TV광고를 쏟아 내며 전 국민이 붉은 색 티셔츠를 입고 악마의 뿔을 달고 모두가 열광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레드엔젤은 2001~2002년 대한민국 대표 기업에서 힘을 실어 줘 국가와 국민이 하나되고, 모두가 함께 응원을 할 수 있었다. 이번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코리아 챔피언은 2020 도쿄올림픽 선전과 2032 서울 평양 평화올림픽 유치를 향한 큰 평화의 날갯짓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레드엔젤은 한민족 8000만이 함께하는 응원으로 대한민국은 이제 이해와 협력, 국제사회를 향한 평화에 큰 성과 중의 대표적인 사례가 되길 바라며, 대한민국의 불 같은 천사 레드엔젤이 되어 따로 또 함께 하는 천사들의 응원을 통해 코리아 세계챔피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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