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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공원, ‘설렘피크닉데이’ 개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설렘 가득한 로맨틱한 하루

9월 22일 서울숲공원에서 작은결혼식·재즈콘서트·가드닝클래스 등 다채로운 행사 펼쳐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서울숲공원은 9월 22일 ‘설렘피크닉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설렘피크닉데이는 올해 5월 새롭게 선보인 설렘정원과 그 일대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누구나 설레이는 마음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설렘정원의 마음을 담았다.

행사 프로그램으로 사연공모를 통해 선정된 커플의 친환경 결혼식, ‘그대가 그린, 그린 웨딩’, 로맨틱한 재즈 무대를 즐길 수 있는 있는 ‘설렘 피크닉 콘서트’,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자스민 나무를 심어가는 ‘설렘 가드닝 클래스’를 운영한다.

그대가 그린, 그린 웨딩은 8월 12일부터 사연공모를 통해 서울숲에서 작은결혼식을 진행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모아 그중 두 팀(팔순부부의 리마인드웨딩, 결혼식 비용을 아껴 좋은 일에 쓰고 싶다는 예비부부)을 선정했다. 선정된 두 커플의 결혼식은 각각 22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서울숲 설렘정원에서 진행된다. 신청자들의 특별한 사연과 결혼식 후기는 서울숲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며, 설렘정원 내에는 주인공들의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명판도 함께 제작해 부착할 계획이다.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숲 야외무대에서는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설렘 피크닉 콘서트도 진행한다. 로즈밴드와 재즈보컬 김현미, 정밀아, 쏘왓 놀라 밴드의 로맨틱한 재즈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설렘피크닉데이 행사에서는 가드닝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숲관리사무소 1층 서울숲이야기에서 커플 30쌍을 대상으로 ‘당신은 나의 것, 사랑의 기쁨’이라는 꽃말을 가진 자스민 나무를 심는 설렘 가드닝 클래스가 진행되며, 서울숲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불쑥 다가온 가을 9월 22일 하루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설렘 가득한 로맨틱한 하루로 만들어 줄 서울숲 설렘피크닉데이는 서울숲컨서번시가 주관하고 유한킴벌리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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