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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넓은 공간도 따뜻하게 ‘2020년형 원적외선 튜브히터’ 출시

열효율과 발열량 높아 실/내외 넓은 공간 어디든 사용
원적외선 방출돼 온열효과와 건강 두 마리 토끼 잡아
이중 세라믹 필터와 이중 소음기 장착해 냄새와 소음 걱정 덜어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절기상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이 지나고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야외나 공공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난방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종합가전 기업 신일은 넓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2020년형 원적외선 튜브히터’를 출시했다.

‘2020년형 원적외선 튜브히터’는 본체에 파이프를 갖추고 이를 튜브로 연결한 석유 난방제품이다. 곱창을 닮은 형태로 일명 ‘곱창난로’, ‘돈풍기’로 불린다. 튜브를 통해 따뜻한 공기를 순환시켜 온기를 전달하며, 튜브에서 순환되는 공기는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아 열효율과 발열량이 높다. 이 때문에 야외 행사장, 골프장, 공장, 사무공간 등 실/내외 어디든 사용하기 좋다.

전기 온풍기와는 달리 등유를 이용하는 난방방식으로 전기용량에 대한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원적외선이 방출되어 온열 효과는 물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 촉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튜브관 상/하단에는 이중 세라믹 필터를 장착해 불쾌한 냄새를 걸러낸다. 이중 소음기도 갖춰 소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연료부족 감지센서를 탑재해 편의성을 높이고,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12가지 안전장치도 도입했다.

제품 상단에 위치한 전면 LED를 통해 작동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터치 방식의 버튼으로 조작도 쉽다. 또한 리모컨으로 원거리 제어가 가능하며, 바닥에는 4개의 이동식 바퀴가 달려 있어 원하는 장소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제품이 반듯하고 투박한 직선형 디자인이었다면, 이번 신제품은 둥글고 부드러운 곡선형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아울러 사용면적을 고려해 18평형부터 51평형까지 총 6가지 모델로 출시돼, 공간의 특성을 고려해 구매 가능하다.

한편 신일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와 56억원 규모의 난방기기 등 공통물자 납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기간 동안 경기장과 비경기장을 포함해 총 128곳의 장소에 원적외선 튜브히터 및 튜브 온풍기 등을 포함한 난방가전 9종, 공공물자 38종 등 총 11만여대의 제품을 공급했다. 아울러 히터 제품에 대한 끝없는 연구 끝에 ‘2019 한국품질만족지수 KS-QEI’ 전기히터 부문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며 계절가전의 명가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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