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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크루, 신촌 현대백화점 ‘한톨이 팝업스토어’ 성황리 마무리… 개인 크리에이터 브랜드 최초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크리에이터 커머스 브랜드 ‘젤리크루’가 일러스트 크리에이터 ‘한톨이’의 단독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닷새 동안 신촌 현대백화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크리에이터 ‘한톨이’의 일러스트로 디자인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였다. ‘한톨이’는 SNS에서 다이어리 꾸미기 제품을 디자인하는 개인 크리에이터 중에서도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스티커, 메모지, 폰케이스, 에어팟케이스, 파우치 등의 신상품과 문구·잡화류 중심의 기존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인형, 쿠션, 가방고리, 금속키링 등 약 120종의 상품들을 판매했다. 특히 한정판으로 준비한 ‘인형 랜덤박스’와 ‘스티커 할인팩’은 빠른 속도로 판매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됐다. 팝업스토어 첫 날에는 구매 고객 50명을 대상으로 한톨이 작가가 직접 파우치에 일러스트를 그려주는 미니 팬미팅을 진행해 행사장 주변에 긴 줄이 늘어서는 풍경이 연출됐다. 이외에도 ‘꽝 없는 럭키 캡슐’, ‘크리스마스 씰스티커 증정’ 등의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사은품도 전달했다.

젤리크루는 이번 행사는 개인 크리에이터 자체를 브랜드화하여 진행된 최초의 팝업스토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는 크리에이터 자체가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 새로운 기획과 콘셉트로 찾아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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