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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도심 페스티벌 ‘타오위앤 아이언로즈 뮤직 페스티벌’ 성황리 종료

한국, 대만 밴드의 성공적인 교류 및 대만 우수 창작밴드의 국제무대 진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중화권 대중문화의 중심지인 대만의 대표적인 도심 페스티벌 ‘2019 Taoyuan Taiwan Iron Rose Music Festival 桃園鐵玫瑰國際音樂節’이 8회를 맞아 새로운 시도로 대중과 매체의 호평을 받아냈다.

특히 지난 2019년 12월 7일, 8일 양일간 펼쳐진 페스티벌 Party 무대 HipHop &Trap Party와 Original Rock Music Party는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힙합, EDM, 록 등 인기장르의 대표적인 젊은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어 제2의 대만 주요도시로 떠오르고있는 타오위앤 시의 밤을 열기로 수놓았다.

힙합, EDM 파티 참여 아티스트로는 2019년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참여하여 호응을 받은 Taiko Company, 일본 妖之鬼狐, 대만 BCW, OVDS, 呂士軒, Caotun , 2019 MAMA 베스트 뉴아시안 아티스트상을 받은 OSN, 夜貓組, 911 및 말레이시아 최고의 아티스트 Namewee 등이 있다. 록뮤직파티에는 한국 HarryBigButton, 일본ALL OFF, P!SCO, 88Balaz, 老王樂隊, Flesh Juicer, 본페스티벌 신인밴드 대상을 수상한 Aoi青虫, Mixer, Fire EX 및 대만을 대표하는 국민밴드 The Chairman이 걸그룹 AKB48 Team TP와 컬래버 무대를 선보이며 이틀 동안 4개국 35팀이 무대에 올라 약 7만명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또 국내에서도 열성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HarryBigButton은 이번에 처음 대만에 진출하여 2019년 연말 대표적인 페스티벌에서 대만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으며 신곡으로 대만 무대를 다시 찾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 8회 아이언로즈 뮤직 페스티벌은 본무대 이외에도 신인밴드 선발대회를 열어 수상자인 Aaoi, Made in back station, Wednesday 및 Bad to the Bone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여 지난 1월 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루에서 열린 City Roars Festival에 대만 대표밴드로 참여하여 무대를 빛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 기획에 참여한 오션스타뮤직은 국내 엔터 출신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한류 프로젝트의 핵심 회사로 활동 중이며 매니지먼트, 홍보, 기획, 콘서트 진행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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